-
신천지 본부 문 열어젖혔다···윤석열 제안, 추미애 바로 승인
윤석열 검찰총장과 추미애 법무부장관. [중앙일보, 뉴스1] 5일 오전 11시 경기도 과천시 신천지 본부 출입문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관계자들이 열어젖혔다. 6명의 대
-
[사설] 정치인은 방역에 개입 말고, 중대본은 방역 원칙 지켜야
코로나19 사망자가 2015년 메르스(MERS) 당시 희생자 숫자(38명)를 어제 넘어섰다. 대구·경북의 확진자만 5000명을 넘었는데 확산 세가 꺾일 기미를 보이지 않아 답답하
-
신천지 이견···"추미애 민심 급했고, 윤석열 구원파 떠올렸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지난달 28일 “당국의 역학조사를 방해하거나 거부하는 등 불법행위가 있으면 압수수색 등 강제수사로 강력하게 대처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
-
[이슈언박싱]신천지 이견···"추미애는 민심 급했고, 윤석열은 구원파 떠올렸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지난달 28일 “당국의 역학조사를 방해하거나 거부하는 등 불법행위가 있으면 압수수색 등 강제수사로 강력하게 대처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
-
중도층 31% “부동산 보유세 내려야” 24%는 “올려야”
━ 4·15 중도 표심에 달렸다〈상〉 5개 주요 정책에 대한 중도의 입장은 스펙트럼을 이루며 나뉘었다. 한쪽으로 몰리는 진보·보수의 패턴과 대비된다. “잘 모르겠다”는
-
대검, 중대본 찾아가 신천지 압수수색 상의···중대본 "불필요"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이 2일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브리핑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스1]
-
조선족, 文호의적 여론 조작? SNS 달군 차이나 게이트 논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이 커지면서 좌우 진영 대결도 가팔라지고 있다. “중국인 입국을 막지 않았다"는 야당 지지층, "실효성 없는 중국인 금지는 전형적인
-
“위장정당” 폄하→“비례정당 합의” 한달새 180도 바뀐 민주당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난달 16일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비례위성정당에 대해 "위성정당이 아닌 위장정당"이라고 비판했다. [연합뉴스] "그게 무슨 위성정당인가. 위장정당이다.
-
[월간중앙] 보수 진영 승리 시 대한민국 변화상
문재인 대통령과 국무위원 탄핵도 의석수 규모에 따라 가능 슈퍼예산 폐기, 검찰 힘 실어주기, 탈원전 정책 백지화 등 ‘또 다른 세상’ 경험 지난해 12월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
[신용호 논설위원이 간다] “경기 때매 죽겄슈 여당 안찍어유” “경제, 좋은 적 있었나유”
━ 정권견제론이 고개를 든다는데 … 사흘간 본 충청 민심 대전·충청이 이번 총선에서도 승부를 가를 캐스팅 보트가 될 가능성이 크다. 사진은 대전역. 신용호 기자 충청은 캐
-
한달만에 야당심판서 정권심판으로 돌아섰다···충청의 변심
“4ㆍ15 총선에서 정부 지원을 위해 여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의견이 30~40대와 호남에서만 오차범위 밖에서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지난 11일~13일
-
윤석열, 차기 대선 지지도 5%로 3위···이낙연 25 황교안 10%
4·15 총선에서 종로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지난 13 오전 서울 종로구 동대문역 인근에서 시민에게 인사하고 있다. [페이스북 캡처] 4월 총선에서
-
변호사 475명 시국선언 "文, 울산선거 개입 확인땐 탄핵사유"
10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김태훈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 회장(왼쪽 네번째)과 참석자들이 '문재인 대통령의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규명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
-
[중앙시평] 윤석열 대망론의 조력자들
고대훈 수석논설위원 적폐수사가 한창일 때다. 윤석열 당시 서울중앙지검장을 사적으로 만나 얘기를 나눴다. 이 정권에서 한자리 꿰찼으니 권력에 기웃거리는 정치 검사를 예상했지만 빗나
-
[e글중심] “공소장이 판결문이냐”vs“내로남불 정부”…공소장 공개 찬반 논란
[연합뉴스] ■ 「 ‘청와대 선거개입 의혹’ 공소장 전문이 공개되며 온라인상에 갑론을박이 한창입니다. 검찰 공소장의 핵심은 청와대 7개 비서실이 문재인 대통령과 친분이
-
[중앙시평] 윤석열 대망론의 조력자들
고대훈 수석논설위원 적폐수사가 한창일 때다. 윤석열 당시 서울중앙지검장을 사적으로 만나 얘기를 나눴다. 이 정권에서 한자리 꿰찼으니 권력에 기웃거리는 정치 검사를 예상했지만 빗나
-
34일째 종로 출마 주저…"황교안 눈치보기가 한국당 총선 악재"
자유한국당이 ‘종로 블랙홀’에 걸려 들었다. 인적쇄신, 보수통합 등으로 이미지 변신을 시도하던 한국당이 황교안 대표의 종로 출마 등을 두고 옴짝달싹 못하고 있어서다. 새해초
-
[정치언박싱] 전광훈 손잡은 김문수 "윤석열 영입해 대권후보 세우고 싶다"
■ 「 중앙일보 ‘정치 언박싱(unboxing)’은 여의도 정가에 떠오른 화제의 인물을 3분짜리 ‘비디오 상자’에 담아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정치권의 새로운 이슈, 복잡한 속
-
[정치언박싱] 전광훈 손잡은 김문수 "윤석열 영입해 대권후보 세우고 싶다"
■ 「 중앙일보 ‘정치 언박싱(unboxing)’은 여의도 정가에 떠오른 화제의 인물을 3분짜리 ‘비디오 상자’에 담아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정치권의 새로운 이슈, 복잡한 속
-
박지원 “윤석열 대선후보 여론조사 부적절…옳지 않아”
박지원 대안신당 의원. [뉴스1] 박지원 대안신당 의원이 윤석열 검찰총장을 대권후보 여론조사에 포함시키는 것은 “옳지 않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3일 KBS라디오 ‘김경래
-
“대선후보 빼달라”는 윤석열 요청 받아들여질까…"주관식은 못 건드려"
윤석열 검찰총장이 최근 차기 대통령 적합도 조사에서 2위에 오르자 “여론조사 후보에서 빼 달라”고 요청했다. 그렇다면 윤 총장 이름은 이제 여론조사에서 보지 못하는 걸까. 한
-
[전영기의 시시각각] 윤석열이 왜 대권 후보 2위인가
전영기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윤석열 검찰총장의 손발을 자르고 팔다리를 묶은 문재인 대통령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성을 꼽자면 세 가지다. 궤변과 불공정과 적반하장. 궤변은 유시민 같은
-
대권후보 2위 윤석열 “총장은 중립이 생명, 후보서 빼달라”
윤석열 윤석열(사진) 검찰총장이 자신을 ‘대권후보 2위’로 명시한 세계일보의 여론조사 결과 보도에 대해 “검찰총장은 정치를 하면 안 되니 앞으로 나를 대통령 후보군에서 제외해달라
-
‘대권후보 2위’ 윤석열 “정치 안 한다, 후보에서도 빼달라”
윤석열 검찰총장이 자신을 ‘대권후보 2위’로 명시한 한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검찰총장은 정치를 하면 안 된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이를 보도한 언론사에 “앞으로 나를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