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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무대서 펼친 "사랑의 화음"
20일 오후 3시30분 서울 강남구 수서동 서울시립여자기술원 상희원 강당에서 이색 공연이 펼쳐졌다. 30명의 서울 시립합창단원들을 박수로 맞은 청중들은 경찰에 단속돼 이 기술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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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를 보는 어린이·청소년의 눈|무크지에 담는다|『아이들 나라』『푸른나무』『더불어 사는…』등 창간|고교생들이 직접 거획·집필도
어린이와 청소년및 교사들이 함께 만드는 무크지(부정기간행물)가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최근한국 글쓰기교육 연구회의전·현직 교사및 아동문학가들을 주축으로 『아이들나라』(지식산업사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