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바춤 추는 찰즈 황태자
남미의 삼바·리듬에 맞추어 무희들과 춤추는 찰즈 영국 황태자. 찰즈 황태자는 브라질 정부의 공식초청으로 8일 동안 브라질을 방문했는데 때마침 카니벌 때라 남미의 전통적인 춤인 삼바
-
광란의 열풍 4주야 『리오』의 카니벌
【상파울루=허준 통신원】「리오데자네이로」거리에 「카르나발」의 열풍이 지나갔다. 올해 「리오」의 「카르나발」 은 지난달 28일 저녁부터 시작되어 3월2일까지 나흘밤낮동안 계속 길거리
-
브라질서 새 인생 만끽…오노다
일본은 살 곳이 못된다고 「브라질」에 이주했던 일본군 패잔병「오노다」씨는 최근 「브라질」의 한 「나이트·클럽」무희에게서 「삼바」춤까지 배우며 새 인생을 만끽. 그는 『루방도의 30
-
광란 나홀 사망만 211명
작렬하는 태양아래 삼바춤과 술과 광란이 휩쓰는 브라질의 연례 카니벌이 올해에도 나흘 동안 수백명의 목숨을 앗아간 채 16일 막을 내렸다. 카니벌 이틀째인 14일 새벽 유명한 삼바
-
「펠레」, 눈물어린 은퇴 전
【리오데자네이로 18일 AP·로이터동화】세기의 축구왕 「펠레」는 18일 유고와의 대전을 끝으로 브라질 국가대표팀에서 눈물의 각별을 고했다. 2대 2의 「타이·스코어」를 이룬 유고와
-
무릎끓고 기도 울고웃고 껴안고 브라질 전국 온통 광란의 도가니
【리오데자네이로21일AP=동화】시민들은 21일 거리에 무릎을 끓고 십자가를 그었다. 그들은 낮선 사람들을 껴안고 키스했다. 그들은 울기도 하고 웃기도 했다. 브라질이 월드·컵대회에
-
삼바춤이 특효 신경피로 치료에
「브라질」 정신병 학자 「액스타인」 박사는 신경피로의 치료법가운데 「삼바춤」을 추는 것이 가장 특효가 있다고 국제정신병학회에 보고. 「액스타인」 박사는 「노이로제」 환자들에게 특출
-
밤 낮 사흘의 열풍|「브라질」사육제 이모저모
황야에서 고난을 당한 「그리스도」를 위해 40일간 금욕하고 참회하는 사순절 이전에 마음껏 즐기자는 「카니발」은 이제 「브라질」에서는 마치 흑인들을 위한 잔칫날로 변한 듯 하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