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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형설 이수용, 장성택 끌어낸 회의에 있었다
지난 8일 장성택 국방위 부위원장이 체포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에 참석한 이수용 북한 노동당 부부장(흰색 원). [조선중앙TV 캡처] 장성택의 측근으로 처형설이 제기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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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당신밖에 모른다" 노동신문에 김정은 찬양가
노동신문 김정은 찬양가 북한 노동신문은 9일자 2면에 김정은을 찬양하는 내용이 담긴 ‘우리는 당신밖에 모른다’는 노래의 악보를 실었다.“위대한 김정은 동지 우리는 당신밖에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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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주민 전화 인터뷰…"장성택, 총살 당했다고 들어"
[앵커] 장성택이 실각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이후, 북한 주민들 사이의 분위기도 뒤숭숭하다고 합니다. JTBC가 아시아프레스를 통해 입수한 북한 주민과의 통화내용에 따르면 북한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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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그 겨울의 찻집' 열창할 때 옆자리 지킨 여인은…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이 지난해 7월 평양 능라인민유원지에서 돌고래쇼를 보고 있다. 왼쪽부터 부인 이설주, 김정은, 고모 김경희 노동당 비서. [중앙포토] 평양에서 고속도로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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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그 겨울의 찻집' 열창할 때 옆자리 지킨 여인은 …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이 지난해 7월 평양 능라인민유원지에서 돌고래쇼를 보고 있다. 왼쪽부터 부인 이설주, 김정은, 고모 김경희 노동당 비서. [중앙포토] 평양에서 고속도로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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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그 겨울의 찻집' 열창할 때 옆자리 지킨 여인은 …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이 지난해 7월 평양 능라인민유원지에서 돌고래쇼를 보고 있다. 왼쪽부터 부인 이설주, 김정은, 고모 김경희 노동당 비서. [중앙포토] 평양에서 고속도로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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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택 실각설] "부인 김경희, 살 날 얼마 남지 않은 듯"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의 실각설이 보도된 가운데 4일 방송된 JTBC '뉴스콘서트'에서는 이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장성택 실각설 이후 그의 가족사에 대한 관심도 쏠리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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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는 백두혈통 … 김정은, 못 내칠 것"
남편 장성택(67)의 실각설이 나온 상황에서 동갑내기 부인 김경희(67·사진) 조선노동당 비서 겸 경공업부장의 거취는 어떻게 될까. 김경희는 김정일의 여동생이자 김정은(29) 국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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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일요신문 주요기사
1. MB정권 초토화 프로젝트 가동중 ‘친MB 기업’으로 알려진 효성그룹을 수사할 저승사자가 떴다는데….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애제자로 불리는 윤대진 검사가 효성을 작심하고 파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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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종파주의의 본질
채병건정치국제부문 차장법무부가 국회에 제출한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요구서에 따르면 이 의원은 지난해 8월 한 모임에서 ‘종파주의’를 거론했다. 그는 당시 자신의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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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조 호경은 백두산에서 내려온 성골장군”
개성 송악산 전경. 왕건의 5대조 강충이 술사의 권고를 듣고 삼한 통합 군주 왕건의 탄생을 위해 부소산에 소나무를 심고 송악산으로 이름을 고쳤다. 사진은 1997년 중앙일보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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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선군공주
이영종정치부문 차장 요즘 평양에서 가장 자유분방한 인물이라면 김여정을 꼽을 수 있다.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의 여동생인 그녀를 막을 사람은 없어 보인다. 김여정은 다섯 달 전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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쑨양이 한국인? 中네티즌 뿔났다
[사진=시나닷컴 웨이보 캡처] 한국 언론에서 "쑨양의 조상이 북한 혈통"이라고 보도했다는 괴소문이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微博)를 통해 확산되고 있다. 중국 네티즌들은 근거 없는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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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택, 김정일 유지 받은 고명대신 … 김경희는 대왕대비
김정은에게 ‘공화국 원수’ 칭호를 수여한 것은 당중앙위원회·국방위원회·최고인민회의 같은 공식 기구였다. 그러나 이런 공식 기구들의 결정을 막후에서 누가 이끌어냈을까. 최근 이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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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는 바퀴달린 돼지고기 쫓고, 침팬지는…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서울대공원 동물원에서 우두머리 사자가 돌아가는 바퀴에 달린 돼지고기를 낚아채고 있다. 야생본능을 일깨우기 위해 먹이를 던져주지 않는다. 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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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는 먹이 쫓고, 침팬지는 나무 오르고
서울대공원 동물원에서 우두머리 사자가 돌아가는 바퀴에 달린 돼지고기를 낚아채고 있다. 야생본능을 일깨우기 위해 먹이를 던져주지 않는다. 최정동 기자 지난달 29일 오후 과천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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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살겠다" 김정일에 분노하던 北주민들 이젠…
북한이 김정은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의 취약한 이력을 감추기 위해 본격적으로 '입단속'에 나서고 있다. 최근 북한 국가안전보위부 요원들은 주민들에 대한 감시와 통제를 한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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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호랑이 시베리아 호랑이 한 핏줄이다
지난해 11월 중국에서 들여온 백두산 호랑이 한 쌍이 대전 오월드에 둥지를 틀었다. 이 호랑이들은 시베리아 호랑이의 특징인 황갈색 줄무늬가 선명하다. [프리랜서=김성태]한국 호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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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권력女? 운동화·점퍼로 北행사장 어슬렁
북한 조선중앙TV가 지난 14일 방영한 김정일 기록 영화 속 김경희(점선)의 모습. 지난해 11월 26일 황해남도 과수농장 방문 때로, 김경희가 점퍼와 운동화 차림으로 김정일(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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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점퍼 입고 떠난 사람
예영준중앙SUNDAY 차장 금수산 기념궁전에 안치된 김정일 위원장의 모습은 다소 의외였다. 최대한 격식을 갖추고 엄숙한 분위기를 연출했지만 붉은 천으로 덮인 시신은 여전히 점퍼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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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칼럼] 아버지의 유산
송호근서울대 교수·사회학 사람들은 극심한 심리적 갈등이나 중대한 고비를 겪을 때마다 부모를 떠올리는 경향이 있다. 밀고 나갈 힘, 또는 마음의 양식을 고대하는 것이다. 그런 때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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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타락한 명품족 아니라 북한 통치자금 관리자”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으로 야기된 북한 급변사태는 남한 사회에도 커다란 충격파를 주고 있다. 북한 핵심부에 대한 동향 정보가 거의 없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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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김정은 체제 안정적으로 정착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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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혈통 김정은, 생모 고영희가 아킬레스건
김정일 사망 이후 김정은이 북한의 당·정·군 권력을 쉽게 장악할 것이라는 데 큰 이견은 없는 듯하다. 북한의 특성상 김정은 체제에 도전할 세력이 부상하기 쉽지 않고 북한의 정치 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