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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직전 트럼프 지지율 37%…美 역사상 최저
도널드 트럼프(사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지지율이 더 떨어졌다. 미국 역사상 가장 낮은 지지율로 취임한 대통령이 됐다. 취임식장 곳곳에선 취임식 시작 전부터 트럼프 반대 시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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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속으로] 멜라니아 정치에 무관심…재클린 같은 셀럽형 영부인 예고
━ 이민자 출신 미국 퍼스트레이디 누드화보 찍은 패션모델 출신마약 퇴치 낸시, 여권 신장 베티 등지성·품위 내세운 전임자들과 달라미국인들은 20일(현지시간) 이전과는 색다른 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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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2월호] "최순실 농단 알았다면 총 들고 청와대 들어갔을 것"
━ 남재준 전 국가정보원장이 본 탄핵정국 남재준 전 국정원장은 “지금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칠 각오가 돼 있다”고 말했다.기다리던 메시지가 휴대전화기에 떴다. “현 정치상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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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트럼프 이후 한미관계 걱정 안해. 외교로 해결 가능"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20일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한미관계에 대해 “크게 걱정을 안한다. 외교로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반 전 총장은 이날 저녁 서울 한남동 외교부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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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불확실성의 트럼프 시대… 실리 외교로 돌파하자
도널드 트럼프가 제45대 미국 대통령으로 취임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럭비공 같은 인물이란 말처럼 그의 시대를 상징하는 키워드는 ‘불확실성’이다. 미국 지도자에게선 찾아보기 힘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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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트럼프 대통령 취임 축하서한·반기문 전 사무총장에겐 훈장
정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하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 대행의 서한을 20일 전달했다. 황 권한 대행은 서한에서 "한·미 양국이 지난 60여년간 공동의 가치와 혈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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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취임] 트럼프와 미국 이끌 파워 엘리트 20인 면면은…
지난해 전세계의 예상을 뒤엎고 미국 대선에서 승리한 도널드 트럼프가 20일(현지시간) 제45대 미국 대통령으로 공식 취임했다. 주류 정치권을 거치지 않은 아웃사이더이자 부동산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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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할리우드 유명인사들…너도나도 '反 트럼프'
할리우드 유명인사들이 ‘반(反) 트럼프 시위대’에 힘을 더하고 있다. 배우 로버트 드니로, 마이클 무어 감독 등이 19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 센트럴파크 인근에서 펼쳐진 도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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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반기문 행보 왔다갔다 하고 비전 못 보여줘"…설 전 회동 예고
손학규 전 민주당 상임고문 [중앙포토]손학규 전 민주당 상임고문은 1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인근에서 특파원 간담회를 열어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한테 '설 전에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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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 재협상 걱정할 필요 없으나 대비는 해야”
■트럼프 오늘 취임…“한·미 FTA 재협상 걱정할 필요 없으나 대비해야” 「2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가 취임식을 갖고 제45대 미국 대통령에 오른다. ‘미국 우선주의’를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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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재벌 3세 경영자들, 국민연금과 손을 잡아라
김광기신문제작담당경제연구소장재벌 오너 가문에 경영권 승계는 험난한 여정이다. 합법과 불법의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기 일쑤다. 해외 기업사냥꾼의 공격이 무서워 자사주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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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무역 반대”…트럼프 통상라인 ‘무역 매파’로 채웠다
━ 트럼프 취임 D-1 거세지는 통상 압력 미국 최대 소매업체인 월마트가 17일(현지시간) 미국에 매장 59곳을 새로 짓고 전자상거래서비스 부문에도 인력을 확충해 일자리 1만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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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광섬유서 비데까지…중국, 교묘해지는 ‘무역장성’
중국 정부가 춘절 연휴에 한국행 전세기 신규 취항을 불허한 데 이어 한국산 전자식 양변기(비데)도 설명서 표기 결함 등을 이유로 최근 무더기 불합격 처분했다. 18일 관련 업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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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주잔 영상’에 당한 반기문 측 “저쪽은 박사급, 우리는 초등생”
대통령 선거가 앞당겨질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정치권에 ‘가짜 뉴스(fake news)’ 경계령이 내려졌다. 사실이 아닌 허위 내용이 마치 진짜 뉴스처럼 포장돼 소셜미디어와 언론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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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기세, 꼭지점 찍었나
트럼프(左), 메이(右)정치 이슈가 글로벌 금융시장을 뒤흔들고 있다. 두 달 넘게 강세를 이어 온 달러화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돌직구’ 발언에 급락했고, 영국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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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JTBC] 전원책 “반기문 한국어 공부 새로 해야” 일침
JTBC ‘썰전’에서는 귀국 후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날 전원책은 “반 전 총장이 한국어가 서툰 것은 꼭 짚고 넘어가야겠다”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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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2월호] 첫 공개, 반기문과 '3분의 2 집권' 플랜의 실체
潘 측근들, 분권형 다수 연합을 통한 반문(反文)전선 모색…국가의 운용을 실효적으로 보장하는 ‘주류 연합군’ 청사진 거론1월 12일 귀국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와해된 보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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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시시각각] 전의를 잃은 개는 꼬리를 만다
이정재칼럼니스트꼬리를 마는 것은 선제적 대응이 아니다. 그냥 도망가는 것이다. 내일 출범하는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을 보는 한국 정부의 눈에는 겁이 잔뜩 들어 있다. 두 달 전 장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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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바뀐 세계…트럼프는 보호주의, 시진핑은 자유시장, 한국은?
이런 아이러니가 또 있을까. 자유시장주의 경제의 세계 리더인 미국이 보호무역 카드를 꺼내들었고, 사회주의 지도국인 중국이 자유무역을 외치고 있다. 오는 20일(현지시간) 세계 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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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맹 중요성 잘 아는 틸러슨, 한국의 훌륭한 친구 될 것”
미국 굴지의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존 햄리(66·사진) 소장은 렉스 틸러슨(64) 국무장관 후보를 가장 잘 아는 인물로 손꼽힌다. 동년배로서 CSIS의 이사회 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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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병력 3만5000명, 기부금 1억 달러…반트럼프 시위대 100만명 ‘취임식 명암’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제45대 대통령 취임식(현지시간 20일)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ke America Great Again!)’를 슬로건으로 내걸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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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비공 한반도정책…트럼프 입·트위터 24시간 주시를
오는 20일 전 세계가 ‘불확실성의 시대’에 돌입한다. 도널드 트럼프의 45대 미국 대통령 취임이 어떤 폭풍을 몰고 올지 누구도 자신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는 지난해 12월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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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2월 초순까지 대통령 조사”…뇌물수사는 핵심기업만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17일 브리핑을 통해 “늦어도 2월 초순까지는 박근혜 대통령을 조사해야 한다”고 밝힌 것은 박 대통령의 뇌물수수 혐의(제3자 뇌물 포함)에 대한 수사가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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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2월호] “집권하면 워싱턴부터 갈 것, 트럼프에게 방위분담금 깎자 하겠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국민은 부패 구조를 돌파할 용기와 추진력을 갖춘 지도자를 차기 대통령으로 선출할 것”이라 말했다.이재명 성남시장에게 운명의 순간이 다가오고 있다. 대권을 꿈꿔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