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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김정은 대 7500만의 대결
김 진논설위원장기 독재정권은 길어야 70년을 넘기 어렵다. 리비아의 카다피는 42년 만에 민중에게 살해됐다. 쿠바의 카스트로는 56년 만에 미국에 두 손을 들었다. 공산주의 소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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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북, 서북도서 도발 가능성…한·미, 작계 5015 첫 적용
한·미 연합훈련인 키리졸브 연습과 독수리 훈련이 시작된 7일 남북이 성명전을 벌였다.북한은 이날 국방위원회 명의로 “미국과 그 추종 세력들의 핵전쟁 도발 광기에 전면 대응하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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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국방위까지 나서 한·미연합훈련 반발 "핵타격 수단 항시 발사대기…총공세 진입"
북한이 7일 한·미연합훈련 개시에 대해 “총공세에 진입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북한 정부에서 최고 수준인 국방위원회 명의로 낸 성명에서다.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김정은이다.북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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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군 30만, 미군 1만7000명 사상최대 규모 연합훈련
한·미 양국 군이 7일부터 역대 최대 규모의 연합훈련에 돌입한다. 키리졸브(KR)연습은 오는 18일까지, 독수리(FE)훈련은 다음 달 30일까지 실시된다. 특히 올해 훈련은 북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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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핵탄두, 임의의 순간 쏠 수 있게 준비해야"…대북 제재 강력 반발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신형 방사포 시험발사 현장을 참관해 “실전배치한 핵탄두들을 임의의 순간에 쏴버릴 수 있게 항시적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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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핵탄두 쏠 수 있게 항상 준비해야"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국가방위를 위해 실전 배치한 핵탄두들을 임의의 순간에 쏴버릴 수 있게 항시적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4일 밝혔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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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칼럼] 북한 붕괴론은 환상
김영희국제문제 대기자박근혜 정부는 3년 전 신뢰의 프로세스로 남북 관계를 개선하겠다는 당찬 야심을 갖고 출범했다. 3년이 지난 오늘 북한붕괴론이 신뢰의 프로세스를 밀어내고 대북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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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 청와대 선제타격 협박
김정은북한군이 한·미 연합훈련에 대응해 청와대를 선제타격할 수 있다고 위협했다.북한 인민군 최고사령부는 23일 발표한 중대 성명에서 “이른바 참수작전과 족집게식 타격에 투입되는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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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국방위, "어렵게 마련된 남북관계 개선 분위기에 저촉되는 언행 삼가라"
북한 국방위원회(위원장 김정은)가 2일 “남조선 당국은 어렵게 마련된 북남관계의 개선 분위기에 저촉되는 언행을 삼가해야 한다”는 내용의 정책국 대변인 담화를 발표했다. 500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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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유감은 사과 아니다" 南 "말 갖고 싸울 때 아니다"
지난달 22~24일 남북 고위급 접촉에서 합의한 공동보도문에 북측이 지난달 4일 지뢰 도발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는 표현을 넣은 데 대해 북한이 2일 사과한 것이 아니라는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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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대통령의 진심을 의심하는 이들에게
문정인연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8월 25일 남북 합의로 전운이 감돌던 한반도에 화해와 신뢰의 서광이 비치고 있다. 남북 고위 당국자 사이의 피 말리는 43시간 협상이 가져온 보기 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