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 이순신' 미 해군 참모총장 "숫자가 중요한 게 아니다" [밀리터리 브리핑]
중국 해군이 미국 해군을 함선 숫자에서 앞선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미 해군은 함대 격차를 인식하고 있지만, 뒤떨어진 자국 조선산업 때문에 목표 숫자를 채우는데도
-
정부, 현대상선·SM상선 통합 추진
정부가 해운업계 1위 현대상선과 2위 SM상선 간 통합 작업을 추진 중인 것으로 12일 확인됐다. 해운 업황 악화로 SM상선이 경영 위기에 처할 것으로 예상한 정부는 현대상선과의
-
[단독]해수부가 추진한 현대상선·SM상선 통합…시작부터 '암초'
SM상선은 2017년 3월8일 한국~태국~베트남 노선(VTX)을 시작으로 컨테이너 운송 서비스에 들어갔다. [송봉근 기자] 정부가 해운업계 1위 현대상선과 2위 SM상선 간 통합
-
[단독] “6조면 글로벌 해운사 인수 가능 … 코리아 해운 동맹 추진해야”
현대상선의 1만3100TEU 컨테이너선. [사진 현대상선] ━ 벼랑에 선 한국 해운 한국 해운업을 살리기 위한 전문가들의 조언은 결국 새로운 인수합병(M&A)과 해운동맹
-
코스피ㆍ코스닥 통합 ‘KRX 300지수’에 들어갈 종목 확정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을 아우르는 신설 ‘KRX 300지수’에 들어갈 305개 기업이 정해졌다. 코스피 종목으로는 강원랜드부터 SPC삼립까지 237개가 포함됐다. 코스닥 시장 소속
-
한진해운사태 1년-부산항 국적선사 점유율 34%로 떨어져, 위상 크게 추락
지난해 부산 신항 터미널에 정박한 한진해운 선박. 세계 해운업 경기가 살아나는 가운데 승자독식을 위한 ‘해운공룡’들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체질개선 등 국내 기업의 자구노력이
-
해운업 살리겠다며 공사 만드는 정부
정부가 공사(公社)를 설립해 해운업 살리기에 나섰다. 해양수산부는 24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해운산업 지원을 전담하는 ‘한국해양진흥공사’ 설립안을 발표했다. 핵심 기능은 해운산업에
-
이윤재 선주협회 회장 "한진해운 파산 뒤 해외 네트워크에 기생…메가캐리어 육성해야"
선주협회 이윤재 회장.글로벌 해운 공룡들은 합종연횡에 나서며 해운업 경기 반등에 대비하고 있다. 규모의 경쟁을 벌여 경쟁사들을 고사시키겠다는 전략에서다. 한국선주협회 회장인 이윤재
-
올 상반기 기업 구조조정 숨가쁘게 진행
기업의 구조조정이 올 상반기에도 숨가쁘게 진행됐다. 9일 재계에 따르면 대부분의 대기업들이 과거의 비효율과 부실을 털어내고 경쟁력을 높여 미래에 대비하기 위해 구조조정의 고삐를 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