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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영 SK이노베이션 부회장(오른쪽)이 지난해 12월 서울 부암동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해 연탄을 나르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370여 가구에 11만 장의 연탄
중앙일보
2013.03.15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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