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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완전경기의 영예를 누린 상은의 투수 백창현(사진)은 강속구가 주무기인데 이날 코너를 찌르는 슬라이더도 잘 듣고 볼·컨트롤도 좋았다. 백은 이날 내야땅볼 13, 내외야 플라이
중앙일보
1972.05.06 00:00
2024.05.21 16:01
2024.05.20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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