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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하루 하루 깊어간다. 요즘의 서울기온은 최저16도. 불과 열흘사이에 10도나 떨어졌다. 골목길에서 포도광주리를 이고가는 아낙네들이 자주 눈에띈다. 여름의 과일도 이제 끝물인
중앙일보
1968.09.02 00:00
2024.06.19 14:05
2024.06.19 21:01
2024.06.1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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