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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은 41득점 컴백쇼… 삼성,SK대파 선두독주
3쿼터 종료 30여초전, SK의 기둥 서장훈은 거의 울 듯한 표정으로 동료들에게 외쳐댔다. "제발 경은이형 좀 막아…. " 그러나 막아서 될 일이 아니었다. 대표팀에서 돌아와 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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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주희정 삼성의 '명품'
삼성이 나래에 양경민.김승기를 주고 강병수.주희정을 받았을 때 프로농구 전문가들은 '삼성의 실착' 으로 봤다. 강병수는 부상중이었고 주희정은 프로농구 97~98시즌 신인상 수상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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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리버배프로농구]개인기록 경쟁 '후끈'
프로농구 98~99시즌은 팀성적 못지않게 선수들의 기록 경쟁도 관심을 모은다. 통산 2천 득점, 1천 리바운드 부문 등은 외국인선수 사이에 경쟁이 치열하지만 어시스트.가로채기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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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전지훈련서 드러난 外人 성적표
어느 프로농구팀이 용병을 잘 뽑았는지는 같은 팀의 국내선수들에게 물어보면 안다. 국내선수들이 "좋다" 면 새로 온 용병이 올시즌 크게 한몫 할 것으로 기대할 만하지만 "아닌 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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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삼성-나래 간판스타 맞바꾸는 대형 트레이드
프로농구 삼성 썬더스와 나래 블루버드가 간판스타를 맞바꾸는 대형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삼성은 가드 김승기와 상무에서 제대한 포워드 양경민을 나래로 보냈으며 나래는 가드 주희정과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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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이훈재 - 박준영 맞트레이드 外
*** 이훈재 - 박준영 맞트레이드 기아의 수비전문 포워드 이훈재 (32)가 1일 동양의 박준영과 맞트레이드됐다. *** 대우 연봉계약 마무리 단계 대우가 이은호를 제외한 선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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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MVP·주희정 신인상·최고 외국인 선수는 맥도웰 영예
이상민 (26.현대) 이 97~98프로농구 정규리그 최우수선수 (MVP) 로 뽑혔다. 이는 19일 발표된 프로농구 기자단 투표결과 총유효표 37표를 휩쓸어 만장일치로 MVP에 올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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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윤곽 드러나는 개인타이틀…'이상민 MVP' 이변없다
“부활한 농구 명가 현대 다이냇의 기둥 이상민이 정규리그 최우수선수 (MVP) 와 신인상을 싹쓸이, 97~98시즌을 석권한다.” 상식적으로 보면 맞는 말 같지만 실제로는 쉽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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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나래, 대우 잡고 3위 도약…SBS도 LG격파
나래는 부천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대우와의 올시즌 두번째 대결에서 센터 제이슨 윌리포드 (34득점.11리바운드.5어시스트) 와 가드 주희정 (23득점.7어시스트.4스틸) 의 뛰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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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문경은·이상민등 팀주축 부상…용병 판치던 원년시즌과 달라
프로농구 97~98시즌 정규리그 초반 레이스에서 국내선수들의 선전이 눈부시다. 외국선수들이 판치던 지난 시즌과 달리 올시즌엔 국내선수들이 팀의 주축으로 활약하면서 개인기록 각 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