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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러티브 저널리즘 리포트] 침몰 23일째 금양호 선원 그들은
등장인물 김재후 48세. 98금양호 선장. 경기도 안산 출신. 20여 년 동안 배를 탔다. 활달한 성격에 리더십이 뛰어나 선원들이 아버지처럼 따름. 허석희 33세. 98금양호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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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도 없는 빈소 … 동료들이 빈자리 지켜
“미칠 노릇이지… 나 대신 석희가 가버린 셈이니.” 7일 인천시 송도가족사랑병원 장례식장. 천안함 유류품 수거작업에 나섰다가 외국 선박과 충돌해 침몰한 98금양호 사망자 2명의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