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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경찰서는 4일 상오 월남에서 술을 마시고 싸운끝에 동료를 때려죽인 전주월「빈넬」회사「페인트」공 박중세씨(26·서울 성동구 현인동524의75)를 폭행치사 혐의로 구속했다.
중앙일보
1970.03.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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