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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해식(崔海植)이 해태의 새로운 안방마님으로 자리잡았다. 2군에 머물며 기약없는 선수생활을 하던 崔는 지난달 24일 롯데전부터 주전포수로 나서기 시작,안정된 수비로 부상중인 주전포
중앙일보
1995.06.02 00:00
2024.06.24 14:24
2024.06.23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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