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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시청자 때문에 … ‘백전노장’도 아웃
LPGA 투어의 백전노장 줄리 잉크스터(50·사진)가 지난 23일 끝난 세이프웨이 클래식에서 룰 위반으로 실격됐다. 잉크스터는 4라운드 10번 홀에서 30분가량을 기다리면서 9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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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위, 벌타 먹고 9만 달러 날리고
미셸 위가 4라운드 첫 홀에서 버디 퍼트를 놓치고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다. [AFP=연합뉴스] “항상 나에게 이런 일이 일어난다. 머피의 법칙이다.” 미셸 위(21)가 KIA 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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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경, LPGA 손님으로 갔다가 신데렐라 구두 신었네
서희경이 대회 최종일 가장 어렵게 세팅된 14번 홀(파4·420야드)에서 칩인 버디를 성공시킨 뒤 양팔을 치켜든 채 환하게 웃고 있다. 초청 선수로 출전한 서희경은 LPGA 투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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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제원의 캘리포니아 골프
필자가 수학한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골프 전문스쿨 PGCC. 학기 말이 되면 골프 대회를 연다. 학생 대표와 교수진이 맞대결하는 ‘프레지던츠컵’이다. 미국과 인터내셔널팀의 대결인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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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자의 맛있는골프] 얄짤없는 무서운 여학생들
여자는 남자보다 더 무섭다. 화창한 봄날. 간밤에 잦을 안주 삼아 밤새 술을 마셨는지 부스스 해 보이는 청설모가 내 앞에서 비틀비틀 거렸다. 여자 세 분이서 볼을 치는데 까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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惡童 존 댈리 "그 성질 어디가나 …"
잇따른 기행으로 구설수가 끊이지 않는 프로골퍼 존 댈리(미국).이번엔 호주 쿨럼에서 열린 프로골프선수권대회에서 '악동'의 면모를 유감없이 과시했다. 2주 전 모친상을 당하고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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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후 옮긴공 본래위치서 안치면 2벌타
골프대회가 1주일에 한번 꼴로 개최되는 미국에서는 대회가 많다 보니 별의별 사건(?)이 다 일어난다. 도저히 믿기지 않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발생하기도 한다.그중 하나가 91년 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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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레스후 볼 움직였을땐 1罰打
골프는 신사성과 준엄성을 갖는다.신사성이란 다른 스포츠와 달리 심판관없이 스스로 규칙을 판단하고 적용하는 것이며,준엄성은자신이 내린 판단을 양심에 따라 실행하는 것이다. 그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