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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년 된 대덕특구, 매출 77조 판교테크노밸리처럼 띄울 것”
━ 민선 7기 광역단체장에게 듣는다 허태정 대전시장이 지난 16일 대전시청 집무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허 시장은 ’대덕연구개발특구를 리노베이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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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늘린다” 6%뿐 … 출구 막힌 고용 쇼크
우리 경제 곳곳에서 경고등이 켜지고 있다. 경제의 바로미터인 고용지표는 외환위기와 금융위기 수준에 근접했다. 미·중 무역분쟁으로 세계 무역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내수마저 차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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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쇼크' 장기화…제조업 부진에 최저임금 여파 겹친 탓
‘고용 쇼크(충격)’가 장기화ㆍ고착화하는 모양새다. 인구 구조 변화에 더해 제조업ㆍ건설업 경기 부진, 소득주도 성장 정책의 부작용이 한데 얽혔다. 11일 통계청의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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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한정애, 들쑥날쑥 통상임금 교통정리 법안 발의
최저임금에 산입되는 임금이 통상임금에는 포함되지 않는 상황을 막기 위한 법안이 발의됐다.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9일 이같은 취지의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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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도 휴가 11일 … 출산휴가 수당 최고 160만원
내년부터 하루 8시간, 주 5일 근무하면 최저 월급은 157만3770원이 된다. 내년 1월 1일부터 최저임금이 시간당 7530원으로 오르기 때문이다. 2017년(6470원)에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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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달라지는 것] 법정 최고금리 24%로 낮아지고, 출산전후 휴가급여 상한액 160만원으로
━ [세금ㆍ금융] 법정 최고금리 연 24%로 낮아져, 중증질환자 의료비 전액 세액공제 내년부터 사회적 약자의 의료비 부담 경감을 위해 중증질환자 또는 희귀 난치성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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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 뛰자 자동화·감원 역풍, 미국선 직원들이 되레 “깎자”
미국 패스트푸드 업계 종업원들의 시위는 결국 29개 주의 최저임금 인상으로 이어졌다. 사진은 2013년 8월 텍사스주 오스틴의 시위 장면. [AP=연합뉴스] ‘최저임금’이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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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예산안] 여성전용·신혼부부 임대주택 만들고, 병장 월급 40만5700원으로 오른다
나랏돈은 일상생활 곳곳에 쓰인다. 내년부터 혼자사는 저소득층 여성과 신혼부부를 위한 임대주택사업이 새로 시작된다. 시중 전세가의 30% 수준이다. 병사 월급이 올해 최저임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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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7530원, 알바 노동자는 ‘만족’이라는데…고용주 70%는 “알바 고용 줄이겠다”
2018년 최저임금이 결정된 17일 서울 명동의 한 음식점에 구인 안내문이 걸려있다. [중앙포토] 최저임금 인상을 두고 아르바이트생과 고용주의 입장히 극명하게 갈리는 것으로 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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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인상에 고용주 10명 중 8명 "아르바이트생 줄일 것"
이달 15일 내년 최저임금이 현재보다 16.4% 오른 7530원으로 확정되면서 폐업을 고민하는 편의점 점주가 늘고 있다. [중앙포토] 2018년 시간당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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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경의 ‘노벨경제학자의 은밀한 향기’(9)] 당신에게 ‘독신세’를 물린다면…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왼쪽)가 지난해 베를린 이주민·난민등록센터를 방문해 난민과 함께 휴대전화로 사진을 찍고 있다.자녀를 낳지 않는 미혼자에게 ‘독신세’를 물린다면 어떤 반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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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경의 ‘노벨경제학자의 은밀한 향기’(9)] 당신에게 ‘독신세’를 물린다면…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왼쪽)가 지난해 베를린 이주민·난민등록센터를 방문해 난민과 함께 휴대전화로 사진을 찍고 있다.자녀를 낳지 않는 미혼자에게 ‘독신세’를 물린다면 어떤 반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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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만 → 40만 → 50만원, 사병 월급 연일 올리자는데 … 징병제 외국은
46만 사병, 그리고 군 입대를 앞둔 청년과 그 가족들의 표심이 온통 출렁거리고 있다. 여야가 앞다퉈 내놓은 사병 월급 인상 공약 때문이다. 새누리당(옛 한나라당) 남경필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