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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기의 ‘바이오토크’] 자자손손 대물림 유전병 유전자 편집으로 뿌리 뽑는다
혈우병을 가진 러시아 황태자 알렉세이 (1913년). 부모인 황제 니콜라스 2세와 황후 알렉산드라를 중심으로 황태자 알렉세이(맨 앞)와 공주들이 포즈를 취했다. 맨 오른편은 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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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기의 '바이오 토크' 유전자치료(Gene Therapy)] 자자손손 대물림 유전병 초정밀 유전자 가위로 고친다
의사가 환자에게 묻는 첫 질문은 가족력 여부다. 내 친척 중에 같은 병을 앓은 사람이 있는지를 확인한다. 대물림되는 병은 혈우병 같은 희귀 유전병만이 아니다. 암·당뇨·고지혈증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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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 기증 했더니 … 얼굴 모르는 자식이 150명
미국에서 1명의 남성이 기증한 정자로 150명의 생물학적 형제자매가 태어난 사실이 확인됐다. 일부 정자은행이 아무런 규제 없이 정자를 무제한으로 판매하면서 이 같은 일이 벌어져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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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람] 희귀유전병 남매 키우는 어머니 정선자씨
정선자 (鄭善子.44.) 씨 가족의 아침은 전쟁터 같다. 어머니 鄭씨는 딸 윤아 (15.창덕여중2.)가 좋아하는 장조림 반찬을 밥 숟가락에 올려주랴, 머리를 빗기랴 정신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