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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베껴쓰기 이젠 그만/오체영 경제부기자(취재일기)
지난 85년 미국에서 켄터키 후라이드 치킨사와 마리온사간에 「양념분쟁」이 벌어졌다. 문제의 발단은 켄터키사가 체인점에 양념을 공급해 오던중 마리온사가 이와 비슷한 양념을 싼값에 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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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박스」갖춘 떢볶이 집 줄 이어
『떡볶이를 가수 변진섭과 함께. 한입 베어 물면 사르르르 녹는 맛. 쫄깃한 떡볶이에 실어드리는 촉촉한 다음 곡은…』 「떡볶이」와「최신가요」-. 도무지 어느 모로 맞춰보나 어울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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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불꽃경쟁" 예고 |외식산업 |햄버거 상륙으로 막올린 「패스푸드」10년
○…「먹는 장사」는 망하는 법이 없다더니 외식산업이 90년대의 새로운 유망업종으로 계속 호황을 구가하고 있다. 79년무렵 처음으로 기업화된 새로운 분위기의 다점포 패스트푸드체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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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시장개방〃요구거센 다국적기업 미 필립고리스와 레널즈사
미국의 대한양담배시장 개방요구에앞장서온 다국적기업 필립모리스(Philip Morris Inc=약칭 PM)는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담배메이커다. 연간판매량이 4천6백98억개비에 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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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푸드」 영양에 문제있다
한국인의 식성이 변하고 있다. 특히 그 경향은 10대이하 어린이 세대들에게서 두드러져 햄버거·튀김닭·튀김감자·피자 등 즉석에서 사먹을 수 있는 서구식의 이른바 패스트 푸드가 큰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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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턴트식품 하루 두세번씩 먹는다" 가 90% |라면 52%로 가장 많고 햄버거·자동판매코피순
우리의 식생활패턴도 많이 바뀌어 인스턴트 식품을 하루평균 한사람이 두세번씩 먹는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85년l월호로 창간을 낸『식품과 위생』지는 지난 10월과 11월 두달에 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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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턴트 외식산업 날로 번창|햄버거·도너츠 등 외국과 기술제휴 급증
외식산업이 근래들어 활기를 띠고있다. 국내에 전문외식산업체가 생겨난 것은 지난 79년 롯데그룹계열의 롯데리아가 시초. 현재 햄버거부문에는 미국JBS 빅보이사와 기술제휴한 아메리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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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양|「켄터키·치킨」의 성공과 세계시장
KBS 제3TV 『매일연속 세계의 다큐멘터리 달리는 기업』(30일 밤8시)=「켄터키치킨」 「샌더」대령이 창설한 식품왕국 켄터키프라이드치킨을 다룬다. 이의 성공담과 세계의 두 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