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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회사에서 경리로 근무하면서 수년에 걸쳐 15억원이 넘는 회삿돈을 빼돌린 40대 여성이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 31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부장
중앙일보
2020.12.31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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