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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불화가 강명희씨 국내전
○…재불화가 강명희씨(37)가 파리에서 귀국, 14일부터 9월4일까지 회기동 서울미술관에서 첫 국내전을 연다. 서울대 미술대학(69년)과 대학원(71년)을 졸업한 강씨는 72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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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자크·에럴드」옹 한국서 전시회
○…초현실주의 미술의 대가「자크·헤럴드」옹(74)이 한국에서 전시회(7월27∼8월26일, 회기동 서울미술관)을 연다. 「헤럴드」는 루마니아 태생의 화가이자 조각가. 「살바도르·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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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상비구상화에 박길웅씨의「흔적백F75」
제18회「국전」대통령상은 서양화 비구상부문의『흔적백F75』(박길웅작·31·서울 동대문구 보문동1가9)로 결정되었다. 그리고 국회의장상은 조각부문의『비자』(박석원작·31·서울 마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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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정찬영여사
목련이 만발했다. 그 휘어진 가지에 공작 한 수가 목을틀고 앉았다. 꽃구름 사이로 치렁치렁 드리워진 꼬리깃은 오색찬란한 비단무지개. 한잎 깃에도 꽃향기가 이슬지은듯-. 기쁨의 충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