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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종교계의 대원로 姜元龍(78)목사가 환경 전도사로 나선다. 50년 가까이 목회활동에 전념하고 이제는 크리스천 아카데미 이사장과 세계종교인평화회의 공동의장으로 기독교를 이끌고
중앙일보
1996.04.03 00:00
2024.06.2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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