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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석유·가스 유망성 상당히 높다"
경북 포항 영일만 일대에 최대 140억 배럴의 석유·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한 미국 액트지오사의 비토르 아브레우 고문이 7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영일만 심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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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대출금, 1분기에 27조원 늘어…제조업·은행이 대출 주도
서울의 한 은행 기업대출 상담창구 모습. 연합뉴스 올해 1분기 들어 국내 기업·개인사업자 등이 빌린 대출금이 27조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전 분기와 비교하면 대출 증가 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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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기대 조원철 교수 연구팀, 차세대 알칼라인 수전해 분리막 기술 『Chemical Reviews』에 게재
▲ (왼쪽부터)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조원철 부교수, KIST Dirk Henkensmeier 책임연구원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동훈, 이하 서울과기대) 조원철 교수가 포함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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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명품 시계 파네라이, 바다 위에서 유독 강한 성능을 드러내다 [더 하이엔드]
파네라이가 해양 스포츠에 특화된 섭머저블 컬렉션의 새 모델로 올여름 바다를 사랑하는 시계 애호가를 공략한다. 루나 로사 에디션이 그 주인공으로 8월에 열릴 아메리카스 컵 요트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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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 나는 오물 풍선 [강주안의 시시각각]
강주안 논설위원 배설물과 쓰레기를 가득 실은 풍선 수백 개가 비무장지대 위를 날아오던 날 서울 마포구의 한 아파트 주차장을 눈여겨봤다. 지상과 지하 주차장을 겸비한 아파트 단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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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기획 혁신창업의 길] 인공지능 최적화 기술로 발전소·공장 생산 비용 절감
━ [연중 기획 혁신창업의 길] R&D 패러독스 극복하자 〈68〉 인이지 최재식 대표 최준호 과학전문기자, 논설위원 인공지능(AI) 전성시대가 이렇게까지 빨리 다가올 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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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양자기술에 21조 쏟아붓는데…韓 2년간 예타도 통과 못했다
미국 양자기술 스타트업 시큐씨(SEEQC)의 기술자가 극저온에서 작동하는 디지털 양자 칩 DQM을 들어보이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양자 기술 상용화의 초침이 빨라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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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시장’ 아프리카에 주목…“핵심광물 협력·성장잠재력 기대”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계기로 양국의 경제협력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산업계는 성장 잠재력이 큰 아프리카를 ‘마지막 시장’으로 주목한다. 미·중 갈등 등 지정학적 리스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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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노믹스, 일본 글라이텍 최신기술 도입 양해각서 체결
㈜클리노믹스는 지난 5월 31일 일본 도호쿠대학에서 차세대 당쇄공학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글라이텍社(GlyTech)와 ADC 공동 연구개발과 당쇄공학 기술을 국내 바이오 시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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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성범죄자 '물리적 거세'…美 루이지애나주서 최초 입법
미국 루이지애나주의 교도소. AP=연합뉴스 미국 루이지애나주에서 아동을 대상으로 성범죄를 저지른 사람을 물리적 거세로 처벌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만들어졌다. 3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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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질 바이든과 ‘3김 여사’
강태화 워싱턴 특파원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대통령의 배우자인 질 바이든 여사가 스미소니언국립동물원이 게재한 영상에 등장해 “판다가 DC로 다시 돌아온다”며 함박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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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가스 관련주 30%씩 뛰었다…'무더기 상한가' 전문가 우려도
윤석열 대통령이 3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실에서 열린 국정브리핑에서 동해 석유·가스 매장과 관련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대통령실 동해 앞바다에 막대한 양의 석유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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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0억원대 가짜 석유 제조·판매한 일당 검거…폭력조직원도 가담
서울과 부산을 비롯해 전국에 주유소를 운영하며 직접 제조한 가짜 석유제품을 판매해온 일당이 검거됐다. 충남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저가의 선박용 경유를 구입한 뒤 정상 경유와 섞어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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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수출금융 7조원 더 푼다…연말까지 나프타·LPG 무관세
지난달 9일 경기 평택항 수출 야적장에 컨테이너들이 쌓여있다. 뉴스1 정부가 올해 목표로 잡은 수출 7000억 달러(약 964조원) 달성을 위해 민·관합동으로 7조원 규모의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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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거꾸로 간 국내 증시…종목 13.4%가 ‘52주 신저가’
━ 잔인했던 5월 증시 지난달 국내 증시 부진으로 1년 새 가장 낮은 주가를 기록한 ‘52주 신저가’ 종목이 속출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중에 52주 신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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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물풍선’ 인천공항 운항 지연…부천선 폭발해 트럭 일부 불타
“폭탄이 떨어진 줄 알았는데 쓰레기더라고요.” 2일 오전 경기도 안양시에 있는 안양남부시장은 마스크를 쓴 경찰·소방 관계자 등으로 북적였다. 인근에서 해장국집을 운영하는 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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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국내 증시 부진에…상장 종목중 13% '52주 신저가'
지난달 국내 증시 부진으로 1년 새 가장 낮은 주가를 기록한 ‘52주 신저가’ 종목이 속출했다. 진나달 31일 코스피는 1.08포인트(0.04%) 오른 2636.52로 장을 마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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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보다 '일잘러' 공무원이 더 위험" 오스카 거머쥔 나치 풍자 영화
영화 '존 오브 인터레스트'는 아우슈비츠 강제 수용소 담장 밖, 꽃으로 만발한 독일 나치 장교 루돌프 회스 부부의 그림 같은 일상으로 역사의 잔혹한 진실을 그린다. 사진 T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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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유리까지 박살…시장∙학교앞∙아파트 곳곳 오물풍선 소동
“폭탄 떨어진 줄 알았는데 쓰레기더라고요.” 2일 오전 경기 안양시 만안구에 있는 안양남부시장은 마스크를 쓴 경찰과 소방 관계자 등으로 북적였다. “오물 풍선으로 의심되는 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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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과학·여성 키우고 '수상자 특강' 듣고...삼성의 '사업보국' 호암상
“좋은 과학자는 좋은 정치가이기도 해야 합니다. 협업도 협상도 홍보도 할 수 있어야 하니까요. 다양한 인생 경험을 쌓으세요. 언제나 본질에 집중하세요. 연구의 목적은 논문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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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사 이직해 배터리 핵심기술 흘렸다…前 LG 직원 재판행
LG화학과 SK에너지솔루션은 기술 유출 문제를 놓고 배터리 분쟁을 벌이다 2021년 4월 2조원의 합의금으로 모든 쟁송 절차를 중단하기로 합의했다. 연합뉴스 LG화학(현 LG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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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도호쿠대 ‘혁신정책 공유’ 협력 강화
전북대-도호쿠대 총장단 기념촬영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가 일본 최고 대학 중 하나인 도호쿠대학교와 글로컬대학30 사업 추진과 관련한 대학교육 혁신 정책을 함께 수립하고, 국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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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 경영] 친환경 신사업 발굴로 ESG 경영에 집중
DL그룹 DL이앤씨 직원들이 서울시 종로구 돈의문 디타워에 위치한 D라운지카페에서 일회용컵 대신 개인 컵을 사용해 음료를 주문하고 있다. [사진 DL그룹] DL그룹이 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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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수혜주, 아직 한발 남았다…현대차 주가 9% 폭등한 이유 유료 전용
수소차는 전기차와 함께 친환경차 양대 축으로 꼽힌다. 하지만 전기차가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동안 수소차는 사실상 멈춰 있었다. 국내 시장에선 2018년 현대차가 출시한 수소차 ‘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