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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앙청 청지기 정년퇴직

    중앙청을 돌보며 지켜 오기 서른한해-. 반백의 나이로 정든 집을 떠나는 중앙청의 청지기가슴에 별이 달린 훈장이 붙여진다. 화제의 청지기는 이인갑(56·총무처관리과 주사)씨. 그는

    중앙일보

    1966.01.08 00:00

  • 화야랑, 서규랑, 왕코 할아버지랑-김진승(민부)

    늦 가을, 어느 일요일 아침입니다. 그처럼 높고 푸르기만 하던 하늘이 오늘 따라 우윳빛처럼 흐리고, 햇살은 힘없이 지붕 모서리를 스쳐주고 있습니다. 이따금 으스스 부는 바람에 어디

    중앙일보

    1966.01.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