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들이 상자 열고 실망"…하다하다 레고 짝퉁까지 만든 北
월간 화보 ‘조선’ 2024년 6월호에 실린 ‘조립식 놀이감’ 광고. 연합뉴스 북한이 레고(LEGO)를 베낀 블록 형태의 장난감을 만들어 판매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8일
-
“SMR은 전력 게임체인저…대형원전보다 안전하고 경제적”
━ 30년간 K원전 개발 주도…김한곤 혁신형 SMR 기술개발사업단장 김한곤 혁신형 SMR 기술개발사업단장은 “정치나 경제적인 문제를 떠나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
-
[속보] 尹, 10∼15일 중앙아시아 3국 국빈방문…김 여사 동행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해 12월 14일(현지시간) 암스테르담 스히폴 공항에서 귀국하기 전 전용기인 공군 1호기에서 손들어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
원안위, 자동정지 20일 만에 신월성 2호기 재가동 승인
신월성원전 2호기. 사진 월성원자력본부 원자력안전위원회 지난달 18일 원자로 냉각재 펌프 멈춤으로 인해 자동 정지된 경북 경주 신월성 2호기의 재가동을 7일 승인했다고 밝
-
도종환, 모디 초청장 공개…"김정숙 여사 기내식은 105만원"
김정숙 여사 인도 순방 관련 기자간담회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렸다. 이날 참석한 도종환 전 문체부 장관 등이 기자들에게 당시 상황 등을 설명하고 있다. 전민규 기자
-
[단독] 방사청장 "KF-21 중대기술 유출 땐 인니 협력 재검토"
한국형 전투기 KF-21 사업의 공동개발국인 인도네시아 기술진이 기밀 유출 수사를 받는 가운데 석종건(57·예비역 소장) 방위사업청장이 “중대 기술 유출이 확인되면 공동개발 협력
-
[백우진의 돈의 세계] K전략산업 이야기
백우진 경제칼럼니스트·글쟁이㈜ 대표 초음속 고등훈련기 T-50(사진)과 한국형 원전은 우여곡절을 겪었다. T-50은 무관심 속에서 날아올랐고, 한국형 원전은 극심한 반대를 뚫고
-
"빨리 날 고소해라" "특별한 것 안 먹어"…김정숙 기내식 논란 격화
2018년 11월 인도를 방문한 김정숙 여사가 환영 인파를 향해 두 손을 모아 인사하는 모습. 연합뉴스 6000만원 호화 기내식 논란 등 김정숙 여사 관련 공방이 문재인 전 대통
-
김정숙 기내식 논란에, 고민정 "뭔 대단한 것 먹은 기억 없어"
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지난 2018년 당시 영부인 자격으로 인도 우타르프라데시주 아그라의 타지마할을 방문해 기념촬영을 했다. 연합뉴스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
시계 하나에 두 개의 '심장'을 단 이유...스위스 시계 명가 예거 르쿨트르의 새 시계 열전 [더 하이엔드]
190여 년 전통의 파인 워치 브랜드 예거 르쿨트르가 ‘정밀함과 정확성의 통달(mastery)’이란 주제로 워치스앤원더스 시계 박람회에서 2024년 신제품을 발표했다. 브랜드의
-
[박치문의 검은 돌 흰 돌] “바둑이 편해졌다” 71세 서봉수의 대주배 우승
71세의 서봉수(사진) 9단이 대주배 결승에서 26년 후배 한종진 9단을 격파하고 생애 33번째 우승컵을 차지했다. 71세 우승은 역대 최고령 기록이다. 대주배는 45세 이상의
-
취소됐던 천지 1·2호기 부활?…신규 원전 소식에 들뜬 영덕
2018년 6월 천지원전비상대책위가 천지원전 백지화 결정에 반대하며 농성하고 있다. [사진 천지원전비상대책위] 정부가 최근 총 4기의 원전을 새로 짓는 청사진을 발표한 가운데 문
-
“도종환 인도 일정, 한달 전 확정됐는데…1주일 전 김정숙 여사 추가”
6000만원대 기내식 논란까지 번진 김정숙 여사의 2018년 인도 방문이 문재인 청와대의 셀프초청 때문이라는 정황이 추가로 나왔다. 문체부 공문. [사진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
-
가짜 정신질환 의심 제대 병사 5000여명, 손 놓은 국방부
감사원이 3일 병무청 정기감사 결과를 공개했다. 사진은 군 입대 전 신체검사를 받고있는 한 병역 의무자의 모습. 기사와는 관계 없음. 연합뉴스 최근 3년간(2020년~2022년)
-
[단독]김정숙 인도행 한달전 도종환 확정…전용기·타지마할도 없었다
2018년 11월 김정숙 여사(왼쪽 둘째)가 인도 타지마할 방문 당시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김 여사 오른쪽), 신봉길 주인도대사 내외와 얘기를 나누고 있다. 뉴스1 6000
-
"지역 발전을 위해 필요"...영덕, 원전 4기 건설 계획에 반색
경북 경주시 양남면에 위치한 월성원전 1호기 전경. 사진 한국수력원자력 정부가 최근 총 4기의 원전을 새로 짓는 청사진을 발표한 가운데 문재인 정부 때 백지화가 결정된 경북 영덕
-
[문홍규의 달에서 화성까지] 화려하고 신비한 오로라, 과학자에겐 감시의 대상
문홍규 한국천문연구원 우주탐사그룹장 “21년 만에 강력한 태양폭풍이 지구를 덮쳤습니다. 미국 중위도 지역에서도 오로라가 목격됐으며 통신, 전력시설의 장애가 우려됩니다.” 지난
-
"김정숙 여사 단독외교 아닌 특별수행원 신분…기내식 한끼 44만원"
2018년 11월 김정숙 여사(왼쪽 둘째)가 인도 타지마할 방문 당시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김 여사 오른쪽), 신봉길 주인도대사 내외와 얘기를 나누고 있다. [뉴스1] ‘셀
-
36명 기내식 4끼 6292만원…與 ‘김정숙 종합 특검법’ 발의
2018년 11월 7일 모디 인도 총리의 공식 초청으로 인도를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인도 우타르프라데시 주 아그라의 타지마할을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원전 4기 더 짓는다…무탄소 70%로 확대
윤석열 정부가 문재인 정부의 ‘탈(脫)원전’ 정책 폐기에 나선 가운데, 원전 총 4기를 새로 짓는 청사진이 나왔다. 이와 함께 신재생에너지(신에너지+재생에너지)도 확대키로 했다.
-
AI 경쟁에 더 커지는 전력 수요…미국·유럽·일본도 원전 살리기
미국·유럽·일본이 다시 원전 정책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탈(脫)탄소 목표 달성을 위한 청정에너지 수요를 맞추고, 인공지능(AI) 개발 경쟁에 따른 전력 공급 필요성이 커지면서
-
확정 땐 가동원전 26기→34기로…부지 확보, 주민 설득 과제
━ 원전 3기+SMR, 2038년까지 추가 전력수급기본계획 총괄위원회는 31일 공개한 전력수급기본계획 초안에 2038년까지 대형 원전 3기를 추가 건설하는 안을 담았다.
-
北 위성 도발해도 꿈쩍 않는 안보리…11개 외교장관 공동성명 꺼냈다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유럽연합(EU) 등 11개 국가·연합이 "북·러 군사협력에 대응해 독자 제재를 공조하겠다"며 장관급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중·러가 유엔 안보리 차원의
-
美·유럽·日도 '원전의 귀환'…신설∙가동기간 연장 산업 지원
미국ㆍ유럽ㆍ일본이 다시 원전 정책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탈(脫)탄소 목표 달성을 위한 청정에너지 수요를 맞추고, 인공지능(AI) 개발 경쟁에 따른 전력 공급 필요성이 커지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