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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다스는 MB 것 증거 넘쳐” MB 측 “가족회사일 뿐”
문무일 검찰총장이 19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퇴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검찰은 이날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뉴시스] ‘다스 전신(대부기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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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역사에서 이번이 마지막 되길”
이명박 전 대통령이 14일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소환돼 검찰청사로 들어가기 전 준비해 온 대국민 메시지를 읽고 있다. 이 전 대통령은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려 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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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MB 수사 불가능 판단, 측근 특활비 자백이 실마리”
“검찰 내부에서 처음엔 10년이 넘는 세월이 흘러 MB에 대한 수사는 불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하지만 다스 설립자금이 MB 돈이었고(김성우 전 다스 사장), MB가 국가정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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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 혐의, 110억원대 뇌물’ 시작된 MB 조사…“한 번 소환으로 끝"
1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한 이명박 전 대통령 [중앙포토] 이명박 전 대통령이 검찰에 출석했다. 14일 오전 9시 23분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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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박근혜 재산 60억 추징·보전 청구 … 유영하 보관 1억 수표 30장 포함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검사 양석조)는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를 상납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 전 대통령의 보유 재산에 대해 추징·보전명령을 청구했다고 8일 밝혔다. 청구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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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국정원 특활비 뇌물' 박근혜 재산 추징보전 청구
검찰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재산 중 추징 보전 명령을 청구할 내용을 확정했다. 국가정보원으로부터 36억5000만원의 뇌물을 받아 사적으로 사용한 혐의로 기소된 만큼 해당 금액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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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홍준표 불구속기소 가닥 … “2억 넘어야 영장 관례”
검찰이 홍준표 경남도지사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하지 않고 불구속 기소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검찰 고위 관계자는 10일 홍 지사와 관련해 “구속영장을 청구할 가능성은 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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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래 효성회장 탈세 혐의 출금
국세청이 효성그룹 조석래 회장이 차명으로 자금을 조성해 세금을 탈루한 혐의를 포착했다. 이에 따라 국세청은 법무부에 조석래 회장 등 효성그룹 경영진 3명에 대해 출국금지를 요청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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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한화의 주식 거래 소동, 기준이 뭔가
지난 주말 증시를 덮친 한화의 거래정지를 둘러싼 진통은 수많은 비판을 피할 수 없는 사안이다. 한국거래소가 긴급 회의를 통해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이 아니다”고 서둘러 진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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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등 서방국가 러 유코스 구하기
▶ 탈세.사기.문서 위조 등 혐의로 지난 20일 법정에 선 미하일 호도르코프스키 전 유코스 사장. [모스크바 AP=연합] 서방 국가들이 파산 위기에 처한 러시아의 최대 석유기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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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손길승회장 검찰 고발
국세청은 SK그룹 손길승 회장이 SK해운의 법인 돈 2천3백92억원을 외부로 변칙 유출하는 등 세금을 포탈한 혐의를 적발, 23일 孫회장을 검찰에 고발했다. 서울지방국세청 전군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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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탄압 충격 국감 최대 쟁점…野 간섭사례 수집착수
중앙일보에 대한 정부의 언론탄압 문제가 다른 국정감사 일정을 뒤엎을 정도로 확산일로를 치닫고 있다. 정권 교체 이후 정부의 언론개입 실태가 본지를 통해 생생히 폭로되면서 사회 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