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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흡한 작품을 위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리고 싶다. 문학에 대한 생각이 깊어지면 깊어 질수록 문득문득 좌절과 실의가 교차했던, 그 얼마나 어두웠던 시간들인가. 자꾸자꾸 드러나는 내자신
중앙일보
1984.01.14 00:00
2024.06.17 00:01
2024.06.16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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