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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애런 헤인즈(右)가 동부 김주성의 마크를 피해 골밑슛을 시도하고 있다. [원주=연합뉴스]이상민-강혁-이정석으로 이어지는 삼성의 ‘명품 가드진’이 1위 동부의 천적으로 자리잡
중앙일보
2008.12.17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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