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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이른아침, 인천시 화수부두. 한낮의 복더위를 예고하는 여름태양이 일찍부터 기승을 부리나 모처럼 벌어지는 한판의 굿을 보기위해 모여든 사람들. 제1회 해서지방 (황해도) 풍어제
중앙일보
1983.08.04 00:00
2024.06.17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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