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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여드름 같은 화농성 한선염, 방심하면 큰 병 돼요
화농성 한선염은 아직 많은 이들에게 생소한 질환이다. 국내 환자 수는 6000~8000명 정도로 추정된다. 아직 질환이 잘 알려지지 않아 증상이 있어도 제대로 된 진단과 치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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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염증성 장 질환, 젊다고 방심하면 대장암 위험 최대 10배”
김주성 회장은 ’염증성 장 질환의 관리를 위해서는 조기 진단과 생물학적 제제 등 적절한 치료가 수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프리랜서 김동하 강한 체력과 면역력도 이기기 힘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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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죽은 날, 아내는 예약된 진료 받으러 갔다…야박한가?
━ [더,오래] 반려도서(64) 『나다운 일상을 산다』 소노 아야코 지음·오유리 옮김 / 책읽는 고양이 / 1만2000원 나다운 일상을 산다 『나다운 일상을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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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든 부모 보살피는 건 딸·며느리…남편 쓰러지면 또 수발
박영순 충북 증평군 박영순(67)씨는 1978년 결혼 후 40여 년간 줄곧 시어머니(91)를 봉양했다. 87년 시어머니가 위암 4기 진단을 받은 뒤 병 수발을 도맡았다. 시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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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트렌드] 웃을 때 나도 모르게 찔끔…외출이 불안한 □□□ 아십니까?
━ 조기 치료 중요한 변실금 '변실금’을 들어본 적 있나요. 요실금은 익숙한데 변실금은 많은 사람이 생소해한다. 변실금은 대변의 배출 조절 장애로 자기도 모르게 대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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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개·고양이 다음으로 많이 키우는 반려동물은?
━ [더,오래] 신남식의 반려동물 세상보기(22) 반려동물을 소유하고 있는 가구 중 대부분이 개와 고양이를 기르고 있지만 앵무새, 페럿, 거북, 이구아나, 토끼, 햄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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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면 다 요실금? 방치하면 과민성 방광 돼요
[김선영 기자] 요실금은 본인의 의지와 관계없이 자신도 모르게 소변이 새는 현상을 말한다. 우리나라 노인 10명 중 한 명은 요실금 증상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요실금은 나이가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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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고령 대장암 환자, 수술 포기해선 안 되는 이유
기고 서울성모병원 암병원 대장암센터 이윤석 교수 대장암은 세계적으로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암 중 하나다. 대표적인 선진국형 암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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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중증·희귀난치성 암 환자 입체 분석→맞춤 진단·치료
특성화 병원 탐방 서울성모병원 암병원 암 생존율이 향상되고 있지만 3, 4기 암 환자나 중증·희귀난치성 암 환자에게 암은 여전히 두려운 존재다. 진단·치료 성공률이 높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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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정교한 로봇수술로 대장암 환자 항문 거의 보존
이길연 경희의료원 의과학연구원 부원장 대장암은 국내에서 최근 10여 년 동안 가장 가파르게 증가하는 암 중 하나다. 발병률 또한 세계 1위다. 대장암은 사실 증상이 뚜렷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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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신장·방광 초음파 검사 5만~14만원→ 2만~5만원
초음파 검사비에 건강보험 적용이 확대된다.[중앙포토, 연합뉴스] 내년 2월부터 콩팥(신장), 방광, 항문 등 비뇨기·하복부 초음파 검사비에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이렇게 되면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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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벅지에 딱딱한 멍울 갑자기 커지면 혹시 육종암?
[그래픽=이정권 기자 gaga@joongang.co.kr] 52세 남성이 허벅지에서 딱딱한 덩어리가 만져진다고 병원을 찾아왔다. 두세달 전쯤 처음 발견했지만 통증도 없고 크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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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 용종 많으면 암 발병률 높을까?
[김선영 기자] ▶대장 용종은 모두 암으로 진행한다? (X) 모든 대장 용종이 암으로 진행하진 않는다. 하지만 대장 용종의 조직학적 특성에 따라 암으로 악화할 수 있어 내시경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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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염증성 장 질환엔 다학제 통합 진료가 효과적
━ 전문의 칼럼 서울송도병원 소화기내과 이지현 부장 과거 국내에서 드문 질환이었던 염증성 장 질환이 급증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7년 진료를 받은 염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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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명의’보다 ‘명팀’ 육성에 주력, 중증 대장암 완치 도전한다
━ 특성화센터 탐방 고대구로병원 대장암센터 고대구로병원 대장암센터는 재발·전이된 대장암 환자의 치료 성적을 높이기 위해 매주 8개 진료과가 참여하는 다학제 협진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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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다 ‘찔끔’ 요실금, 비만·변비 잡고 항문 조여라
[그래픽=이정권 기자 gaga@joongang.co.kr] 주부 김주희(65·가명)씨는 요즘 약속을 잘 잡지 않는다. 가을이 무르익어 산·공원에 놀러 가자는 사람이 많지만 선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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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코리아, 은빛날개 후원회와 위기아동지원 후원금 전달식 진행
국제구호개발NGO 플랜코리아와 사단법인 은빛날개후원회가 26일, 위기 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오전 10시 플랜코리아 대회의실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는 플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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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의사들도 배운다, 대장암 복강경·로봇 수술 ‘사부님’
━ [이성주의 명의보감] 김선한 고려대 안암병원 외과 교수 대장암의 복강경, 로봇 수술 세계적 대가인 고려대 안암병원 외과 김선한 교수가 수술을 하고 있다. [사진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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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 매달고 누워있기보다 … 며칠이라도 남 위해 살고 싶다”
두 세달만이라도 남을 위해 살 길이 없을까. 그의 마지막 버킷 리스트(죽기 전에 하고 싶은 일 목록)는 봉사다. 그는 8일 서울 강동구의 한 호스피스 병상에서 그 얘기를 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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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건강 강좌 - 동탄성심병원 '군발두통' 外
━ 동탄성심병원 ‘군발두통’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11일(화)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본관 4층 화상회의실에서 ‘군발두통에 대한 모든 것’을 주제로 건강 강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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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건강 강좌 - 동탄성심병원 '군발두통' 外
━ 동탄성심병원 ‘군발두통’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11일(화)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본관 4층 화상회의실에서 ‘군발두통에 대한 모든 것’을 주제로 건강 강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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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암 환자 삶의 질 높이는 최적 치료법 찾아 ‘착한 의술’ 구현
특성화 센터 탐방 고대안암병원 암센터 우리나라 암 치료 성적은 세계적인 수준이다. 수술·항암제 등 치료법이 표준화하면서 환자 10명 중 7명은 5년 이상 장기 생존한다. 암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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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어지는 내시경 로봇, 원격수술 해냈다
유연 내시경 수술로봇 K-FLEX를 이용해 돼지 담낭 절제술을 실시하고 있는 KAIST 연구팀. 세계 수술로봇 시장의 80%를 차지하는 다빈치를 능가하는 원격 수술로봇이 국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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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배꼽 통과뒤 쓸개 수술…개복 필요없는 수술로봇 K-FLEX
돼지의 배꼽으로 내시경 형태의 로봇이 들어간다. 단순히 체내 이상 부위를 발견하고 관찰하기 위해서가 아니다. 간 아래쪽에 붙어 있는 쓸개를 절제하는 실제 '수술'을 하기 위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