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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종이가 병원에 입원한 어머니의 병세를 걱정하면서 울먹인 것이 바로 엊그제인데 이게 무슨 소리냐.” 주케냐 대사관 이헌종(李憲鍾.49.사진)서기관이 비행기 사고로 숨졌다는 소식이
중앙일보
1996.11.25 00:00
2024.06.16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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