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원식 "尹대통령 거부권 신중해야" 정진석 "여야 협치해야"
우원식 국회의장(오른쪽)이 10일 오전 국회의장실을 예방한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우원식 국회의장이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을 만나 “대통령의 거부
-
엑소 첸백시 측, 기자회견 예고 "SM의 부당한 처사 고발할 것"
엑소 유닛인 첸백시. 왼쪽부터 첸(김종대), 백현(변백현), 시우민(김민석). 사진 SM엔터테인먼트 엑소 유닛인 첸백시(첸, 백현, 시우민) 측이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전 소
-
김여정 "새로운 대응" NLL 강공 꺼내나…北 도발 시나리오 셋
한국이 북한의 아킬레스건으로 증명된 대북 확성기 방송을 9일 재개하자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새로운 우리의 대응을 목격하게 될 것"이라고 반발했다. 오물 풍선 살포를 비롯
-
이재명 "대북확성기 재개 유치해…남북 치킨게임 중단하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0일 정부가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에 대응해
-
[속보]합참 “9~10일 살포 북 오물풍선, 310여개 식별…폐지·비닐 등”
9일 서울 잠실대교 인근에서 발견된 북한의 대남 오물풍선.사진 합동참모본부 2024.6.9/뉴스1 합동참모본부는 10일 “어젯밤(9일) 이후 오늘(10일) 오전 8시 30
-
"나 전과 40범이야, 다 죽이겠다"…金사과에 분노해 흉기 난동
사과가 비싸다며 가게에서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3부(이태웅 부장판사)는
-
"말투 이상해" 12년간 美정신병원 갇혔다…재조명된 충격 실화
다큐멘터리 '별들과 산들의 여자' 포스터와 제작자 정보. 유네스코 멕시코 사회관계망서비스 미국에서 이해할 수 없는 말을 한다는 이유 등으로 정신병원에 10년 넘게 입원해야 했던
-
日, 9년 전 "강제노동 시인"…군함도 전례 사도광산 협상 무기 되나
조선인 강제노역 사실을 제외한 채 사도광산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올리려는 일본의 시도를 막기 위한 외교전이 본격화하는 가운데 한·일 간 협의의 시작점은 ‘하시마(端島) 탄광(
-
[사설] 오물 풍선에 확성기 재개…우발 충돌은 관리해야
북한이 지난 8-9일 세번째 오물 풍선을 살포함에 따라 정부는 대응 차원에서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사진은 서부전선 오두산전망대에 설치했던 확성기. [연합뉴스]
-
[장훈 칼럼] 6·10 정신으로 민주주의 되살려야
장훈 본사 칼럼니스트·중앙대 명예교수 필자 세대에게 6·10은 가슴 벅찬 기억으로 남아있는 날이다. 1987년 6월 10일 서울시청 앞 광장은 수십만 민주화 시민들로 터질 듯했다
-
대북확성기 6년 만에 재가동…김여정은 “새로운 대응” 협박
정부가 9일 북한의 3차 오물풍선 살포에 맞대응해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했다. 2018년 판문점 선언과 9·19 군사합의 이후 확성기를 철거한 지 6년 만이다. 대통령실은
-
법사위 정청래·과방위 최민희…11개 상임위장 오늘 선출 강행
22대 국회가 법제사법·운영위원장 등 주요 상임위원장 선출을 두고 여야가 대치하고 있다. 지난 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실 입구 모습. [연합뉴스] 야당 단독으로 ‘반쪽’ 개원한
-
軍, 확성기로 BTS 노래 틀자…北, 오물풍선 또 살포했다
9일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전날부터 대남 오물풍선 330여 개를 살포했고 오전까지 우리 지역에 80여 개가 낙하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왼쪽부터 서울 잠실대교 인근, 인천 앞바
-
대북 확성기 틀자…합참 "북한, 대남 오물 풍선 추가 살포"
9일 오전 경기도 이천시 신둔면 인후리의 밭에 북한이 부양한 대남 오물풍선이 떨어져 있다. 연합뉴스 북한이 9일 늦은 오후 남쪽으로 오물 풍선을 추가로 살포했다. 우리 정부의 대
-
"삼성폰 세계 1위" 뉴스 뒤 BTS 노래…北 향해 '자유' 틀었다
지난 2018년 5월 1일 육군 9사단 교하중대 교하 소초 장병들이 경기도 파주시 민간인 통제구역 내 설치된 고정형 대북 확성기를 철거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거듭된 경고에도
-
'도발 빌미' 우려 알지만 칼 뽑았다…"하이브리드 악순환, 지금 끊어야"
9일 오전 서울 한강 잠실대교 인근에서 발견된 대남 풍선.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전날부터 대남 오물풍선 330여 개를 살포했고 오전까지 우리 지역에 80여 개가 낙하했다"고 밝
-
법사위 정청래·과방위 최민희..."친명 배치" 전투력 높인 민주당
야당 단독으로 '반쪽' 개원한 22대 국회가 법제사법·운영위원장 등 주요 상임위원장까지 반쪽으로 선출하는 파행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거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10일 본회의를
-
합참 "대북 확성기 방송 준비 완료"
북한의 거듭된 오물풍선 살포 대응 차원으로 우리 정부가 최전방 지역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를 결정한 가운데 방송 준비가 완료된 상태다.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는 9일 "대북
-
오늘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용산 "책임 전적으로 北에 있다"
대통령실은 9일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의를 열어 이날 중 대북 확성기를 설치하고 방송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전 10시30분
-
충돌 피하려다 중앙선 침범 사고…대법 "무조건 중과실 아니다"
중앙선침범 정면충돌 사고 현장 사진으로 이 사건 사고와는 무관하다. 담양군 중앙선 침범 교통사고를 냈더라도 중대한 과실이 없다면, 파산 신청을 통해 그 사고로 발생한 손해배상 채
-
부주지 스님 문자로 해고한 사찰…법원 "근로기준법 위반"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서울행정법원 전경. 연합뉴스 한 사찰의 부주지스님을 문자해고한 종교재단에 대해 법원이 “스님도 근로자로 볼 수 있고, 문자해고도 위법하다”라고 판단했다
-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 논란, 한·일 외교 갈등 고조
━ 일본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 보류 조선인 강제노역 기간을 빼고 에도 시대로만 한정한 채 추진하던 일본의 ‘사도광산’ 세계문화유산 등재가 한·일 간의 외교전으로 비화하는
-
민주, 상임위원장도 강행…‘강성 친명’ 정청래·최민희 배치
━ 여야 원구성 협상 결렬 더불어민주당 노종면 원내대변인과 박성준 원내수석부대표(오른쪽부터)가 7일 오후 국회 의사과에 제22대 국회 전반기 상임위원회 및 특별위원회 위원
-
10일간 5건, 특검법 남발…여야 잇속 챙기기 도구로
━ 특검법 도입 25년, 빛과 그림자 22대 국회는 특별검사(특검) 정국으로 시작됐다. 22대 국회 첫날인 지난달 30일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1호 법안은 모두 특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