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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박사는 해군을 유난히 아끼고 중요 시 했었다. 이 박사가 환 국 후 지방순회강연을 할 때의 일이다. 진해에서 해안경비대를 이끌고 있었던 나는 어느 날 대원 2백 여명을 데리고
중앙일보
1972.07.14 00:00
2024.06.20 00:01
2024.06.19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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