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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中해운업체는 앞으로 양국 항로에 독자적으로 자유롭게 취항할수 있게 됐다.해운항만청은 최근 北京에서 열린 韓中해운협의회에서 지금까지 韓中항로에서 합작형태로만 취항이 가능했으나 앞으
중앙일보
1993.08.25 00:00
2024.06.11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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