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에그리던 제주도
나는 어렸을 때부터 제주도에 가고 싶다고 생각했었다. 왠지 꿈의 섬과 같은 생각이 들었다. 거기에는 한라산과 넓은 초원이 있고 그리고 바다가 있어서 많은 해녀들이 일하고 있다. 해
-
모국생활 4개월째-이양지
빛이 비쳐진 미닫이 저쪽에서 손가락이 움직이고 몸이 흔들린다. 이쪽 어둠속에 있는 나는 미닫이에 비치는 그림자의 움직임을 응시한다. 어렸을적 곧장 그림자놀이를 하며 놀았다. 손가락
-
한국해녀들, 「홍콩」서 외화를 번다
한국해녀가 「홍콩」에 진출, 잠수기술을 과시하면서 외화를 벌어들이고 있다. 『한국에서는 해녀라고하면 낮춰보지만「홍콩」에서는 그렇지 않아요.』 해녀생활 7년의 정우자양 (27·북제주
-
(31) ② 제2장 일본 속에 맺힌 한인들의 원한
한국의 성처녀 「오다·줄리아」가 40년간의 유배생활 끝에 선종한 신진도는 동경에서 정 남쪽으로 1백 78km, 태평양상에 떠있는 조그마한 섬(면적 18·6평방km)이다. 지금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