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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하버드대 한국어강의 30년 김남희씨
『64년부터 하버드大 학생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쳤으니까 올해로꼭 30년이 됩니다.고국으로부터 지원이 전혀 없는 가운데 한국학자인 남편이 지은 교본 한권만으로 수업하는 어려운 환경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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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향가해독법 나왔다-김인배.문배씨 연구서 출간
근래 한국인이 일본 萬葉集을 기존방식과 달리 고대 우리말로 풀이해 일본에서 큰 화제를 일으킨 가운데 국내에서도 한 소설가가 鄕歌에 대한 새로운 해석방법을 내놓아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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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기호 붙은 한글사전 나온다
우리말의 표준발음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발음사전의 편찬작업이 한창이다. 우리말에서 특히 문제되는 발음의 혼란을 바로잡기 위해 처음으로 시도되는 이 발음사전 편찬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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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통역사 양성 위한|외대 통역대학원 인기
동시통역사를 양성하기 위해 처음으로 설치된 한국외국어대 부설 동시통역대학원(원장 최완복 학장 겸임)에 응시자가 구름같이 몰렸다. 20일 상오 국어·영어·외국어 전공 등 3개과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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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프랑스
「파리」 제7대학을 중심으로 한 「프랑스」의 한국학연구는 「유럽」 어느 나라보다도 폭이 넓고 활발하다. 「프랑스」는 이미 4명의 한국학 박사를 배출했고 현재 3명이 박사과정을 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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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민간무역상사 해외주재원 외국어 수준이 낮다\총리기획 조정실의 심사분석에서
정부의 외교활동강화와 수출제일주의 정책에도 불구하고 해외에 나가 있는 우리나라 외교관 및 민간무역상사 주재원들의 외국어 구사능력 수준이 퍽 낮다는 것이 4일 국무총리기획조정실이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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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미-소의 한국연구
작년 11월「하버드」대학에 진 객 한사람이 다녀갔다. 「모스크바」에 있는 소련국립과학「아카데미」의 한국연구부장을 맡고있는「게오르그·김」박사다. 소련국적의 한국인 2세. 그의 부친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