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산군 기습에서 격퇴까지 현지표정|잔적들 소탕 계속
월맹군과 「베트콩」의 기습이 있은 뒤 본사는 지난 31일 하오 9시 「사이공」의 주월한국군부사령관 김용휴소장으로부터 그곳의 긴박한 사정을 생생히 들었다. 장거리무선전화를 통해 김부
-
굴곡 큰 정국
광복의 날 1945년 8월15일. 민족해방의 8·15는 바로 비극적 민족분단의 시발점이기도 했다. 36년간 지배자로 군림했던 일제가 물러간 한반도는 38분계선을 사이에 둔 채 남북
-
백마 부대장에 박현식 소령
국방부는 7월 1일자로 주월 백마부대장 이소동 소장을 보직해임하고 후임에 현 6사단장 박현식 소장을 전보 발령하는 등 10명의 장성들을 전보 발령했다. (괄호 안은 전직) ▲백마부
-
최대명 소장을 임명|주월 작전부 사령관
국방부는 주월 한국군사령부에 작전부사령관제를 신설, 초대 부사령관에 최대명 소장(전 2군참모장)을 임명했다. 최 소장은 13일 임지로 떠났다.
-
「맹호」부사단장 이남주 준장개선
파월 맹호 사단부사단장이었던 이남주 준장이 14개월의 임기를 마치고 5일 낮 서북항공편으로 귀국 개선했다. 이 장군은 파월 이래 주월 한국군작전담당부사령관으로 한국군을 작전 면에서
-
(4)백구부대|장두성·장홍근특파원
10월17일 상오7시35분 백구부대소속 LST810함과 815함이 지금까지 월남에서 바다의 용맹을 떨치던 LST807함, 808함과 교체하기위해 10여일간의 항해끝에 「붕타」해안
-
6·25참전 실전적 전략가|월남전「일가견」인정받아|웨스트모얼랜드장군
7일 내한하는 주월 미군 총사령관 「윌리엄·C·웨스트모얼랜드」대장은 여러모로 한국과는 인연이 깊다. 6·25동란 직후에는 미 187공수전투단장으로 임명되어 용명을 떨쳐 금성화랑훈장
-
이훈섭 준장도 임명
육군은 25일 육본 수송감에 이훈섭 준장(전 주월 한국군 부사령관)을 임명하고 현 수송감 오용운 소장을 예편 발령했다. 이 준장은 10개월간의 임기를 마치고 25일 귀국했다. 한편
-
김용휴 준장을 임명
국방부는 12일 주월 한국군 부사령관에 김용휴 준장(육군군수참모부보급처장)을 임명하고 전임 이훈섭 준장은 육군본부 부로 전임 발령했다. 이 준장은 육본수송감으로 내정된 것으로 알려
-
김상균준장을 임명
국방부는 10일 주월한국군 부사령관 겸 참모장 이훈섭 준장을 해임하고 그 후임에 김장균 준장(육본작전처장)을 보임 발령했다. 돌연한 이 이동의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는데 김준장은 새
-
"사각은 없다"-미 제4「미사일」 기지를 찾아
지난 12월8일, 미국은 현재 보유하고 있는 중장거리폭격기대를 단계적으로 감축시키고 대륙간 탄도탄으로 이에 대치할 예정이라고 한 「맥나마라」미 국방장관의 발언은 앞으로 대규모의 전
-
이훈섭 준장을 임명|주월 한국군부사령
국방부는 8일 주월한국군사령부 부사령관 겸 참모장에 이훈섭 육군회장(현 합참비서실장)을 임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