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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의 가을맞이…정열을 불태우는 10월의 대학행사
대학가의 가을은 낭만을 안고 정열을 불태우는 계절-. 개학, 해후, 등록 등 어수선하고 가슴조리게 했던 온갖 것들은 이제 작별을 고했고 내일에의 도약을 위한 갖가지 축제가 「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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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인장타 싸움|서커스단원과 넝마주이 부상
26일밤9시30분 서울영등포재건대 박창희(24)군등 넝마주이 10여명은 영등포구 선광동 대선시장앞 광장에서 공연중인 「서커스」(동춘곡예단) 를 관람료를 내지않고 들어가려다 수표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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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연」학술강좌|16일 의협강당서
대한암연구회는 대한암협및 대한의협 후원아래 16일하오6시30분 의협강당에서 다음과같은 학술강연회를연다. ▲암과효소=이진순(서울의대) ▲자궁암과「호르몬」 특히 「스테로이드」=신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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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암을 이기자-대한암협회의 할 일 좌담회
▲사회=바쁘실 텐데 참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중앙일보에 연재해오던 「암을 이기자」는 「시리즈」가 이제 끝을 맺게 됐는데, 그 마지막회로 대한암협회의 상임이사 여러분들의 말씀을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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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문화연구소 학술강연회 황성모 교수 소론에서||민족주의 논쟁의 방향|국가주의나 근대화완 달라 도덕적 의미를 지녀야
4.19혁명을 계기로 민족주의가 각광을 받고 대두했다. 열띤 논쟁의 촛점이었던 이 문제는 뚜렷한 성과 없이 어느덧 퇴색해 가는 느낌이다. 민족주의는 매우 다의적이고 모호한 탄력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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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록의 5월|풍요한 행사의 달
신록의 달 5월- 이달은 각종 행사의 달 이기도하다. 법의 날 (1일) 어린이 날 (5일), 어머니 날 (8일), 스승의 날 (15일) 5·16 기념일, 발명의 날 (19일)을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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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대 개교 28주 기념
20일로 개교 28주년이 된 숙명 여자 대학교는 상오 10시 동교 강당에서 기념식을 가진 뒤 오는 23일까지를 「청파축전」기간으로 정하고 학술 강연회·연주회·사진전 등 갖가지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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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두 우주인|우주선 타듯 즐거운 서울의 주말
봄의 입김이 한결 부드러워진 2월의 마지막 주말을 서울에서 즐긴 미국의 두 우주인 일행이 28일 아침8시 자유중국으로 떠났다. 두 우주인은 26일 낮4시 조선「호텔」에서의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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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단체 새해 설계-구체화하는 「사회참여」
여성들의 사회참여는 이제 단체와 「그룹」을 통해서 구체적이고 실리적으로 번져가기 시작했다. 여성 자신과 단체의 자질향상이나 계몽보다는 정부와 사회에 대한 여론과 건의, 그리고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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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막 올려
서울대학교 총학생회가 주최하는 제1회「대학제」가 23일 하오3시 막을 열었다. 『이제까지 밖으로 향하던 기치를 안으로 바꾸어 진리탐구의 본연의 자세로 돌아간다』고 선언하면서 개막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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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는 새세대 7백만 어린이|건강 처방전|세계 소아과계의 최고권위 여섯 박사에게 물어본다|본사주최·대한소아과학회와의 좌담회에서
부모에게는 자기네들 어린이만큼 소중하고 귀여운 것이 있을 수 없다. 잘 생겼든 못생겼든 말을 잘 듣든 잘 안 듣는 어린이만큼 소중하고 귀여운 것이 더 있을 수가 없다. 그런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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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아과학회 본사 공동주최 국제소아과학술강연회|새싹들을 튼튼히
본사와 대한소아과학회 공동 주최의 국제소아과학술강연회가 4일 아침 9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강당에서 열렸다. 오원선보사부장관, 각 의과대학 소아과교수 및 소아과학회 회원등 약 5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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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과 권위들 내한
본사와 소아과학회가 주최하는 국제소아과학술강연회에 참가할 세계적인 소아과권위자 6명중 5명(1명은 이미 내한)이 3일 낮 l2시10분 NWA기 및 하오 1시40분 JAL기편으로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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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소아과학술대강연회
본사에서는 우리나라 7백만 어린이들이 보다 튼튼하고 보다 굳건하게 자라 내일의 일꾼이 되도록 맑은 가을에 드리는 대선물로서 오는 11월4일(상오9시∼하오5시)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