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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문화] 무지하게 큰 그림
마감에 쫓겨 혼이 나갈 지경인데, 불난 집에 부채질하듯이 출판사에서 오래전에 보낸 그림을 다른 모드로 보내달라는 전갈이 온다. RGB(레드 그린 블루)를 CMYK(시안 마제타 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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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돋보기] "TV 보기 겁나"
"너 미쳤어? 하하하하." 홍콩의 한 학교. 학생들이 의자에서 한 남학생을 끌어내리더니 가슴팍을 걷어찬다. 집어던진 의자에 이마를 맞은 학생은 얼굴을 부여잡고 뒹군다. 겁에 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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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이보다 더 행복할 순 없다
"하하하하" 티레노 아드리아티코 사이클대회 6구간에서 우승한 라투비아의 로만 바인슈타인이 미녀들에게 키스사례를 받고 흐믓해 하고 있다.[이탈리아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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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속으로 뛰어드는 여름벌레
오늘 만화를 보고 여러분은 일본 사극(史劇)을 연상했을 것이다.우리는 사극이라 하지만 일본에서는 시대극(時代劇)이란 말을쓴다.공영방송 NHK가 일요일 저녁때 방송하는 대하드라마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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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 의한 인간의 파괴"표현
『사랑이 가버릴 때 항상 정의가 존재한다. 정의가 가버릴 때 항상 무력이 존재한다. 무력이 사라질 때 항상 엄마가 있지. 엄마 안녕, 하하하하…. 나를 안아줘요 엄마. 당신의 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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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 세계엔「벽」이 없다"
『우리는 형제다』고 외치는 2천여명 어린이의 드높은 함성과 함께 노랑·빨강·파랑의 색색이 아름다운 풍선이 하늘 높이 솟아올랐다. 지난 4월29일 일요일상오, 서울성동구 능동 어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