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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특파원 토머스·페퍼】금주 북괴에 의해 석방된 미국정보함 「푸에블로」호 승무원들이 한국에서 받은 대우는 미국군대의 전통을 존중한 것보다 오히려 대외선전의 기술에 관중된 듯하다.
중앙일보
1968.12.28 00:00
2024.06.11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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