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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도산의 차남 모모타 미쓰오(右)가 아들 모모타 지카라와 함께 영화 ‘역도산’ 포스터 앞에서 밝게 웃고 있다. "안녕하세요. 역도산의 아들 모모타입니다." 전설적 프로레슬러 역
중앙일보
2004.12.06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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