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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중권의 책 읽는 인간] 로마가 무너진 이유 … 분열 탓인가, 번영 때문인가

    [진중권의 책 읽는 인간] 로마가 무너진 이유 … 분열 탓인가, 번영 때문인가

    18세기 프랑스 철학자 샤를 드 몽테스키외는 “풍요는 부에 있지 않고 도덕 속에 존재한다”고 말했다. 그는 로마의 끝없는 정복과 번영이 온갖 분란을 일으키고 민중의 소요를 격화시켰

    중앙일보

    2013.06.29 00:56

  • [이훈범의 세상사 편력] 병적인 권력은 시민을 영원히 죽인다

    도스토옙스키의 장편소설 가운데 『죽음의 집의 기록』이란 게 있습니다. 4년에 걸친 작가 자신의 시베리아 유배 체험을 살인자의 수기 형식으로 쓴 겁니다. 제정 러시아 시대의 감옥 실

    중앙일보

    2010.10.16 00:19

  •  나폴레옹이 ‘괴물’이라 부르며 추방한 여인

    나폴레옹이 ‘괴물’이라 부르며 추방한 여인

    과격 공화주의자(자코뱅)로서 프랑스혁명(1789~1799)에 적극 가담하였던 화가 다비드는 혁명이 일어나던 그해에 ‘브루투스에게 두 아들의 시체를 가져다주는 형리들’이라는 그림을

    중앙일보

    2008.05.04 20:07

  • 나폴레옹이 ‘괴물’이라 부르며 추방한 여인

    나폴레옹이 ‘괴물’이라 부르며 추방한 여인

    자크 루이 다비드가 프랑스 혁명이 일어난 1789년 그린 유화 ‘브루투스에게 두 아들의 시체를 가져다주는 형리들’. 프랑스 루브르박물관 소장. 과격 공화주의자(자코뱅)로서 프랑스

    중앙선데이

    2008.05.04 05:33

  • 청문회를 주시하는 이유

    7일 온종일 많은 국민들이 TV앞에 몰려 사상유례없는 정치쇼를 구경했다. 국회5공 비리조사특위가 제2차 청문회에서 5공시절 나는 새도 떨어뜨리는 청와대경호실장과 안기부장을 차례로

    중앙일보

    1988.11.08 00:00

  • 산림 관리관

    「프랑스」에는 만년 인기 직업이 하나 있다. 군인도, 재무성의 관리도, 세리도 아닌 너무나 수수한 직업. 그것은 뜻 밖에도 산림 관리관이다. 우리 나라로 치면 산림청의 주사쯤 될

    중앙일보

    1977.11.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