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설] 때 이른 폭염, 마른 장마 … 한반도 심상치 않다
“열사병·일사병 같은 온열질환은 빠른 응급조치가 생명입니다. 제일 먼저 119에 신고하고, 응급조치를 해주세요.” 어제 소방방재청이 트위터에 올린 글이다. 폭염주의보가 내륙 전체
-
뽑고 끄고 참으며 블랙아웃 위기 함께 이겨내요
한국전력 대구경북본부 동대구배전센터에서 관계자들이 전력계통현황판을 주시하며 전력사용량 변화에 대비하고 있다. 연일 찌는듯한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전국의 전력수급 상황이 ‘살얼음판’이
-
똑똑한 전기 사용이 미래를 밝힙니다
우리나라 여름철 최대전력량은 2011년 7219만㎾, 지난해 7429만㎾로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예비전력량은 2011년 544만㎾, 지난해 279만㎾로 감소하는 추세다. 사진은
-
뉴스로 살펴보는 2012 경기도
경기도의 2012년은 도의 미래를 밝혀줄 만한 의미 있는 일들이 많은 해였다. 건국 이래 최대 규모라고 할 수 있는 삼성전자의 100조 규모 투자 유치가 확정됐고, 경기도 북부지역
-
[중앙일보와 함께하는 NIE] 대입 논술 대비용 시사 이슈
2013학년도 수시모집 논술고사가 16일 가톨릭대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실시된다. 성균관대·중앙대·단국대 등 일부 대학에서 논술 반영 비율을 전년도보다 높여 수험생들은 준비에 신경
-
[사설] 녹조, 과학적인 조치로 풀어라
누가 시퍼렇게 변한 강물을 보고도 그 하천에서 취수해 만든 수돗물을 마시고 싶어 하겠는가. 녹조 현상이 한강을 비롯한 전국의 주요 하천으로 급속히 확산하면서 이를 염려하는 국민이
-
한반도 상공 덮은 찜통 수증기 … 보름간 찐다
24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졌다. 방학을 맞아 농촌 봉사활동에 나선 부산대 학생들이 경남 함양군 옥산리 계곡에서 물을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사진 함양군] 한
-
"폭염특보" 94년 서울시민 900명 사망 재연?
경남지역에 폭염경보와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24일 경남 함양군 서상면 옥산리 부전계곡에서 농활(농촌봉사활동)에 나선 대학생들이 계곡물을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사진=함
-
폭염특보, '최악더위' 1994년 상황 우려
24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졌다. 방학을 맞아 농촌 봉사활동에 나선 부산대 학생들이 경남 함영군 옥산리 계곡에서 물을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한낮 기온이 32.
-
벌써! 잠 못 드는 밤
18일 밤 더위를 피해 서울 반포 한강시민공원을 찾은 일가족이 강변을 산책하고 있다. 17일 오후 장마전선이 북한 쪽으로 올라가면서 이날 전국에서 폭염이 맹위를 떨쳤다. [뉴시스
-
남부 폭염 경보·주의보 발효…낮 34도까지 올라
28일 전국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에 구름이 많고 남부지방과 제주는 29일까지 열대야가 나타날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5시 현재 제주도와 남부지방의 대부분지역에
-
밭일 사망, 가축 폐사 … 전국이 더위 먹었다
때 이른 무더위가 엿새째 이어지면서 전국 곳곳에서 피해가 나타나고 있다. 밭일을 하던 노인 두 명이 숨졌고, 시민들은 열대야로 밤잠을 설치고 있다. 9일 대구·경북 지역의 초·중
-
마른 장마에 찜통 더위 … 대구 연일 34~36도
때 이른 불볕더위가 기승이다. 한낮에 30도를 넘는 무더위가 아침까지 식지 않아 잠 못 이루는 시민도 많아지고 있다. 8일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올 들어 처음 30도를 넘었다.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