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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기계가 대체하는 일자리 - 의사·변호사 로봇까지 나올 수도
무게 145kg, 키 40cm 정도 크기인 오렌지색 로봇 키바는 물류 창고에서 상품을 운반해 직원에게 전달한다. 2011년 세계 최대의 컴퓨터 부품 제조업체 폭스콘의 회장 테리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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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독이 든 사과”… 중국 인터넷 ‘애플 괴담’ 확산
‘독이 든 사과’ 요즘 중국 인터넷에 돌고 있는 애플에 대한 중국인의 비아냥이다. 백설공주 이야기에 나오는 마녀의 독사과에 빗댄 것이다. 지난해 애플 하청업체의 중국 선전 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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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덕의 13억 경제학] 중국경제 콘서트(23) “현미경으로 본 혼다 파업”
중국 진출 업체에 노무관리 비상이 걸렸습니다. 파업을 걱정해야 하고, 임금 인상에 골치를 썪습니다. 그러나 손을 놓고 있을 수는 없습니다. 무엇인가 대책을 세워야하고, 안정적인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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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중국 신세대 노동자의 기개
리샤오쥐안(李曉娟). 얼굴에 소녀 티가 가시지 않은 19세 여성이다. 중국 광둥(廣東)성 포산(佛山)의 자동차부품업체인 난하이(南海)혼다에서 2년째 일하고 있다. 전형적인 ‘90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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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스펀의 도취’ 시대 가고 ‘차이나 플레이션’ 오나
자살과 파업, 임금 상승, 노동시간 단축 등 중국 노동시장이 급변하고 있다. 사진은 최근 스스로 목숨을 끊은 노동자의 가족들이 중국 선전의 폭스콘 공장 앞에서 원통함을 호소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