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재철의 쾌속질주, 가을은 '천고마비' 아닌 '철고마비'
[사진 일간스포츠] 가을을 표현하는 한자성어로 천고마비(天高馬肥)가 있다.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찌는 계절이란 뜻이다. 두산 팬들에게 가을은 철고마비(哲高馬肥)이기도 하다. 가을은
-
'미라클 두산' 준PO 5차전 승리 팀, 최초 KS진출 도전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3차전 LG와 두산의 경기가 19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7회초 1사 1루 정수빈(왼쪽) 이병규의 타구를 몸을 날려잡아고낸 뒤 더그아웃으로 들어오며 동료들의
-
[2013 프로야구 PO 1차전] 곰, 먼저 갑니다
두산 1번 타자 이종욱이 1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의 플레이오프 1차전 1회 초 우중간을 가르는 안타를 친 뒤 3루를 향해 헬멧이 벗겨질 정도로 질주하고 있다. 2안타·2득점
-
‘짧은 다리’의 역습
한화와 KIA의 경기가 열린 지난달 26일 대전구장. 5-0으로 앞선 KIA는 9회 초 2사 1, 3루 기회를 잡았다. 한화 투수 안승민이 145㎞짜리 빠른 공을 던지는 순간 1
-
[대통령배고교야구] 27개 팀 전력 분석
봄은 젊음이다. 대통령배 고교야구대회에서 펼쳐지는 젊음의 향연은 대한민국 야구의 미래이자 희망이다. 17일 동대문야구장에서 개막해 9일 동안 녹색 그라운드를 수놓을 제40회 대통
-
이호성·정회열 ″세대교체 선언 〃
한국시리즈를 4연패 한 해태가 47명의 대규모 선수단을 이끌고 전지훈련 캠프를 차린 가오슝(고웅)은 대만 제1의 항구도시. 한국의 부산쯤 되는 이곳에는 오는 3월17일 첫 걸음마를
-
신록의 초여름을 여는 「백구의 향연」팡파르 충암 "내가 선봉장이다"
올해 고교야구 최강을 가리는 제23회 대통령배 전국 고교야구대회 (중앙일보·대한야구협회 공동주최)가 28일 오전 9시30분 동대문야구장에서 플레이볼 돼 1회전 첫 경기에서 서울 충
-
고교야구 최고영예|대통령배는 우리 것|출전 22개팀의 전력을 알아본다.
은빛 찬란한 대형 대통령컵을 다투는 고교야구의 최대 이벤트 제23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가 개막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겨울내내 혹독한 훈련으로 기량을 쌓은 한국야구 내일의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