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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예측 앱까지 등장 …‘마이너리티 리포트’ 같은 세상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범죄와 보안은 창과 방패다. 창이 강해지면 방패도 바뀐다. 그처럼 범죄와 보안은 상호작용하면서 진화한다. 10년 후 범죄는 달라질 것이다.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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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예측 앱까지 등장 …‘마이너리티 리포트’ 같은 세상
2022년 늦여름, 대기업 간부인 K씨는 일어나자마자 휴대전화를 켰다. 오늘 해야 할 일과 함께 경고 메시지가 화면에 떴다. “음주운전 단속 가능성이 높음. 음주 자제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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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착한 배신’… 담합 자진신고자 면책제도
김순종공정거래위원회카르텔조사국장 카르텔은 원래 중세 시대 교전 국가 간 휴전 문서를 뜻했다. 하지만 산업사회로 접어들면서 기업들이 경쟁을 중지하고 가격이나 생산량 등을 공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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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양천경찰서장·형사과장 소환 조사하기로
서울남부지법은 피의자에게 가혹행위를 한 혐의(독직폭행)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서울 양천경찰서 경찰관 5명에 대한 영장 실질심사를 23일 오전 실시할 예정이다. 이들에 대한 구속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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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추적] 검찰, 수갑 찬 피의자 팔 꺾는 경찰 CCTV 화면 확보
“화면 속에 고문을 당하는 사람이 피해자 맞습니까.” “어, 내 모습이 찍혔네요….” 지난달 서울남부지검의 한 조사실. 서울 양천경찰서에서 피의자로 조사를 받다가 고문을 당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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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인사이드] 한솔교육 주니어랩스쿨 사업설명회 외
◇한솔교육이 만든 신개념 영어전문학원 주니어랩스쿨이 오는 17일 광주, 부산 중심으로 프랜차이즈 모집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주니어랩스쿨은 전국에 700여 개의 가맹학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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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프런트] 첨단 수사장비 ‘신토불이 특허시대’
서울 신월동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이하 국과수) 심리연구실. 방화사건 용의자인 A씨가 이달 초 거짓말 탐지 조사를 받기 위해 의자에 앉았다. A씨의 조사를 맡은 김희송 연구사는 A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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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성자 시너 뿌리고 화염병 던져 화재”
‘시너 살포→화염병 투척→화재 발생→망루 전소’. 검찰 수사로 밝혀진 지난달 20일 화재의 재구성이다. 검찰은 과학기법을 동원해 입체적으로 화재 원인을 규명해야 했다. 조사가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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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 치니 억 …’ 검찰 60년 가장 의미있는 사건
1987년 발생한 ‘박종철군 고문 치사 사건’이 검찰이 뽑은 가장 의미 있는 사건에 올랐다. 대검찰청이 검찰 창설 60주년을 기념해 기획한 ‘역대 사건 20선’ 설문조사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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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해부] 사이버수사대 ‘네탄’ 24시
사이버 범죄는 인터넷 기술 혁신의 어두운 이면이다. 누구나 인터넷 사이버 공간에 참여하면서 범죄도 점차 지능화·첨단화하고 있다. 그러나 이를 쫓는 경찰은 최첨단이다. 사이버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