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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점보페리호 조난사건을 계기로 연안항로의 안전문제가 새삼 제기되고 있다. 동남점보페리호는 3천t급의 대형 고속선, 6m의 파도에도 안전항해가 가능하도록 설계된 현대적 강선이면서도
중앙일보
1984.04.20 00:00
2024.06.14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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