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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통선 지역의 쓸모없는 농지를 우량농지인 것처럼 관련 서류를 꾸며 15억원대의 농지관리기금을 불법 대출받은 농민.토지 브로커.농어촌진흥공사 직원들이 검찰에 적발됐다. 서울지검 의정
중앙일보
1998.04.14 00:00
2024.06.19 14:05
2024.06.20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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