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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 만든 구조단, 변변한 훈련장도 사무실도 없어
지난 20일 오전 11시 부산시 영도구 동삼동 부산해양경비안전서 주차장. 헬멧을 쓰고 구조용 벨트(하네스·harness)를 착용한 중앙해양특수구조대원들이 주차장 내 높이 15m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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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에 구조 맡기는 수모 없게 … " 해양안전 요원들 머구리 잠수 특훈
국민안전처 소속의 중앙해양특수구조단 대원들(오른쪽 두 명)이 지난 2일 경남 진해의 해군 해난구조대(SSU) 기지 앞바다에서 잠수 훈련을 준비하고 있다. 개인별 장비의 무게는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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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 30분 넘기지 말라지만, 실종자 가족 생각하면 … "
사고 발생 9일째이자 비교적 물살이 약해지는 소조기 마지막 날인 24일 진도군 관매도 인근 사고 해역에서는 실종자 수색 이 계속됐다. 민간 잠수사(머구리)가 잠수를 하기 전 장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