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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MC에 최진희
DJ겸 가수 이세훈이 진행하는 트롯 전문프로그램. 1일MC로 가수 최진희가 출연, 히트곡을 들려주고 이세훈과 함께 가요계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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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훈 대형콘서트 28일 올림픽경기장
『보이지 않는 사랑』 『우연히』로 상반기 가요를 석권한 신승훈이 28일 오후 5시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대형콘서트를 연다. 대형가수로 발돋움하고 있는 신승훈은 이번 콘서트를 시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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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오락
□…SBS-TV『인기가요』 (2일 밤7시5분)=심신·박준희 두 가수의 옛사진을 보며 재미있는 얘기를 나눠보고 심신의 트롯가수로서의 가능성을 진단해 본다. 드라마에서 연기활동까지 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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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오락
□…MBC-TV『제10회 난영가요제』(29일 밤7시15분)=이택림과 미스코리아 이영현의 진행으로 10명의 참가자가 발표되지 않은 트롯계열의 창작곡으로 열띤 경연을 벌인다. 목포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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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계-「짜깁기」음악 활발
최근 젊은 층의 가요들 중 드러내 놓고 외국작품의 일부를 따와 짜 집기 하는 작품이 연이어 나오고 있다. 미국 팝송의 댄스음악을 주로 따오는 이 같은 경향은「리믹스(remix)」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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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배 음반 득세|우리가요 설 땅이 없다
우리 대중음악이 전반적인 침체를 면치 못하고 있다. 음반업계는 80년대 전반부터 가요가 팝송의 세를 눌러온 7, 8년간의 가요시대가 끝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판매량 면에서도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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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곡은 줄여 연주 복잡한 반주 생략 가요 문화 해치는 「노래방」
전국의 대도시에 폭증하고있는 노래방이 노래 문화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지적이 많다. 지난해부터 부산에 3백여 곳, 서울에 1백여 곳이 이미 성업중이고 우후죽순처럼 곳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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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드 열풍 가요계 휩쓴다
가창력을 주무기로 한 젊은 취향의 노래들이 인기 판도를 휩쓸면서 한국 대중 음악 전체를 발라드 일색으로 단순화시키고 있다. 『보이지 않는 사랑』의 신승훈이 연초부터 지금까지 지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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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회옥의 『성은 김…』 선거 유세장서 대히트
문희옥의 『성은 김이요』가 선거철을 타고 뒤늦게 유세장 등에서 히트곡으로 떠올라 화제. 『성은 김이요 이름은 DS』라는 가사가 유세 때마다 후보자나 여야의 대표를 지칭하는 곡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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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공백깨고 새 앨범 낸 가수 장은숙
『춤을 추어요』의 밝고 경쾌한 인상이 깊이 박힌 장은숙(32)이 4년 공백을 깨고 새 앨범『홀로선 여자』로 성숙한 변모를 보이고 있다. 서정적이고 느린 노래들과는 거리가 있는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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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숙한 노래 부르고 싶어요"
『추억의 발라드』라는 댄스음악에서 지난해 『남겨진 시간을 위하여』로 발라드 가수로 변신에 성공한 장혜리가 5집 『또다른 나의 모습』을 발표하면서 제목그대로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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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오락
□…KBS 제2TV 「토요 대행진』(12일 밤 6시50분)=「코리아나와 함께」. 『손에 손잡고』의 그룹 코리아나가 출연, 『송오브 아리랑』을 비롯해 한국 트롯 가요 메들리·팝송·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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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천보 경음악단」일 공연을 보고|「개방」「주체」두얼굴보인 북한음악|화려한 옷차림·전자악기 동원 "변신"|흥겨운 비트음의 『수령님…』 노래는 어색
○…남북한이 유엔에 동시 가입하는 전야인 17일 동경에서는 북한 보천보경음악단과 여자인기가수 5명의 화려한 일본데뷔공연이 있었다. 음악단 이름은 김일성의 항일전적지로 이름난 「보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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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겨냥 비트롯곡 쏟아진다.
대중가요의 열기를 10대 청소년들이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어른들을 위한 음악들이 위축되고 있다. 또 「전통가요」라는 이름의 트롯 가요도 거의 천편일률적이고 새로운 시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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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 전통장단 흥 돋우며 국악가요·서양음악 연주
전통국악장단을 바탕으로 동서고금외 어떤 음악이라도 연주하겠다는 「사주팔자」가 8일 오후 7시30분 호암아트홀에서 창단공연 제1회 「몰이·모리 페스티벌」을 갖는다. 국악기인 사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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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오락|M-TV코미디프로 대폭“물갈이”
○…MBC-TV의 코미디 프로들이 대폭 물갈이를 하게됐다. 공개방송 형식의 코미디『청춘행진곡』(연출 안우정)이 5일부터(오후 7새5분)「우리집 남자는 아무도 못 말려」「황야에 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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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정미영 독집앨범 출반
대중음악에서는 좀처럼 보기 드문 여성 싱어송라이터 정미영(22)이 첫 독집앨범 『그대 작은 품속으로』를 내놓고 「진정한」 데뷔를 해 주목되고 있다. 70년대 이연실 이후 본격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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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출신 진요근 이색노래『해도…』인기
영화배우 출신 진요근(27)이 이색적인 노래『해도 해도 너무합니다』로 새로운 주목을 받고 있다. 10여년 무명생활 어려운 시절의 감정이 겹친 사랑노래『해도 해도 너무합니다』로 코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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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데뷔 가수 박진선 야심찬 두 번째 앨범 내놔
지난해 『바보야 그 사람』으로 데뷔한 트롯가수 박진선(2l·사진)이 두 번째 앨범『정 많은 여자』를 내놓으며 올 여름 가요계에 도전. 주현미의 탁 트인 목소리와 심수봉의 분위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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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운도/골든앨범
트롯의 기수 설운도의 히트곡 모음집. 『잃어버린 30년』『나침반』등 데뷔시절 히트곡부터 자작곡『원점』『내 인생의 마지막 여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면모의 트롯곡들을 한데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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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트롯곡 인기차트 석권
성인들의 감성과 유흥을 주도하는 전통가요, 이른바 트롯의 주류가 크게 달라지고 있다. 최근 인기차트를 석권하고있는 히트곡들과 신곡들은 거의 예외 없이 빠른 템포와 경쾌한 리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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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취향 쫓기 바쁘다
대중음악의 우상들이 지나치게 외국취향에 찌들어 가고있다. 최고 인기를 누리며 젊은이들의 정서를 크게 압도하고 있는 정상급 가수들의 노래들이 나름대로의 창조적 개발보다는 미국·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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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오락
KBS 제1TV『가요무대』(22일 밤10시)=「가요의 리듬」.우리 가요 속에 흐르고 있는 리듬을 종류별로 살펴본다. 황금심이 트롯『알뜰한 당신』, 남강수가 월츠『낙화유수』, 안정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