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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무너진 이탈리아, 첫 확진자는 우한 출발 中부부
파스타와 칸초네, 그리고 축구의 나라 이탈리아가 ‘고난의 행군’을 하고 있다.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으로 3월 10일부터 전국이 봉쇄됐다. 도대체 ‘오 솔레미오’로 상징되는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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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만나자” 말 안 꺼낸다···키스도 마스크 쓰고 하는 연인들
요즘 당신의 데이트 횟수는 줄었는가. 이 물음에 “그렇다”고 답했다면, 이유를 떠올려보자. 혹시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이 두려워서가 아닌지. 신종 코로나가 우리의 일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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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서 코로나 확진 1만명 넘었다…하루 사망 168명 최다
10일(현지시간) 행인을 찾아보기 힘든 로마 중심가의 텅 빈 모습. 연합뉴스 이탈리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1만명을 넘어섰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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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4분의1 봉쇄, 육참총장 '확진'…韓추월 이탈리아 대혼란
지난 7일 이탈리아 로마의 콜로세움 앞에서 한 관광객이 마스크를 쓴 채 옷깃을 여미고 있다. [AFP=연합뉴스] 이탈리아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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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코로나19 사망자 107명…확진자 3089명
이탈리아 로마 명소 트레비 분수 앞 마스크를 쓴 관광객들. AFP=연합뉴스 이탈리아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100명을 넘어섰다. 이탈리아 보건당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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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노을 지는 바닷가서 만난 여인이 오래 기억되는 까닭
━ [더,오래] 윤경재의 나도 시인(29) 예술의 전당 음악분수. [중앙포토] 음악 분수 모였다 흩어지는 사거리 가운데 뾰족한 섬 굴렁쇠는 돌아도 중심은 숨 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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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낙수효과의 진실
김동호 논설위원 1762년 완성된 트레비 분수는 해마다 수백만 명이 찾는다. 외국에도 널리 알려진 건 영화 ‘로마의 휴일’과 ‘달콤한 인생’을 통해서였다. 이 영화가 각인시킨 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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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토리] 크루즈 여행으로 만끽하는 아름다운 지중해의 낭만
━ 롯데관광, 가을 여행철 맞아 10일·11일 일정 크루즈 상품 출시 롯데관광이 서부 지중해 크루즈 상품을 선보였다. 내달부터 11월까지 8회에 걸쳐 출발한다. 지중해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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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에 몸 담그고 성기 노출까지…이탈리아에 번지는 관광객 혐오
분수의 도시 이탈리아가 관광객들의 도를 넘은 행동 탓에 몸살을 앓고 있다. 셀피(자기 사진 찍기) 명당을 놓고 난투극을 벌이는가 하면 사실상 나체 상태로 분수에 들어가 진상을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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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체로 국보급 분수서 물놀이…로마에서 공개수배 된 관광객
이탈리아 로마 '조국의 제단' 분수에 들어가 추태를 부리고 있는 관광객들(왼쪽)과 로마의 명소 트레비분수 앞에서 '셀피' 자리다툼으로 몸싸움을 벌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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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카 명당' 차지하려···트레비분수서 여성 2명 난투극
이탈리아 로마의 명소 트레비분수 앞에서 두 여성 관광객이 '셀피' 자리다툼으로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일간 라 레푸블리카 홈페이지=연합뉴스] 이탈리아 로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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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토리] 푸른 지중해와 정열의 나라…크루즈 타고 만나볼까
롯데관광 지중해는 전 세계 크루즈 여행객이 꼽는 필수 여행 코스 중 하나이자 매년 약 400만 명이 방문하는 크루즈 여행 코스다. 눈 부신 햇살과 온화한 기후로 사계절 모두 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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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승 칼럼] 장소의 의미가 바뀐다
정재승 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교수 문술미래전략대학원장 로마에 가면 반드시 들러야 하는 명소 중 하나가 트레비 분수다. 세 갈래 길(Trevia)이 만나는 곳에 있다 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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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처럼 즐겨라…올여름 워터파크는 '파티·게임‧휴식'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전국 워터파크들은 다양한 컨셉트와 이벤트로 무장하고 손님맞이로 분주해졌다. 올해 워터파크들이 내세우는 컨셉은 '파티'와 '게임', '휴식'이다.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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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초콜릿처럼 깊고 넓은 목소리
이탈리아 출신 메조소프라노 체칠리아 바르톨리의 ‘고풍스런 아리아’ 음반. 이탈리아의 겨울은 따뜻했다. 짧은 일정이지만 로마·피렌체·베니스 등지를 돌아보았다. 퇴적된 시간의 도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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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의 수준 높은 감성 널리 알리고파”
‘골리앗의 머리를 든 다윗’(1609~1610), 캔버스에 유화 ‘성 히에로니무스’(1605~1606), 캔버스에 유화 조만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들를 계획이라면 이 전시를 놓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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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비 분수' 이어 '판테온'까지…관광수입 쥐어짜는 로마
판테온 내년 5월부터 입장료 징수 트레비 분수 동전은 시 예산 귀속 로마 판테온 내부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지금까지 무료로 입장하던 이탈리아 로마의 유명 관광지인 판테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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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 어려워진 로마, 트레비 분수 바닥 동전까지 긁어모아
여러 영화의 배경이 됐던 이탈리아 로마의 트레비 분수. [사진 NYT] 재정난에 시달리고 있는 이탈리아 로마 시가 대표적 명소인 트레비 분수에 던져진 동전을 예산으로 사용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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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첫날 밤부터 노숙 신세 된 캠핑카 여행
사람들에게 은퇴 후 가장 하고 싶은 것이 뭐냐고 물어보면 십중팔구 해외여행이란 답이 돌아온다. 그만큼 해외여행은 은퇴자에게 로망이다. 그러나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끼리 우르르 몰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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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각국 친구들과 영어 공부, 유럽문화 체험
영국 런던대 틴틴월드캠프 영국에서 세계 학생들이 모여 선진 영어교육과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는 캠프가 열린다. 중앙일보플러스는 여름방학 기간인 7월 25일~8월 14일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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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각국 친구들과 영어 공부, 유럽문화 체험
영국 런던대 틴틴월드캠프 영국에서 세계 학생들이 모여 선진 영어교육과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는 캠프가 열린다. 중앙일보플러스는 여름방학 기간인 7월 25일~8월 14일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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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엔 신발, 로마엔 돌덩어리?
이탈라이 로마 라르고 골도니 거리의 펜디 플래그십 건물 앞에 설치된 주세페 페노네의 작품 '돌의 잎사귀'. 이탈리아 로마 시내 한복판에 새 명물이 생겼다. 라르고 골도니 거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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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비 분수에 쌓인 동전 17억원으로 한 일
[사진 외부이미지] 이탈리아 로마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트레비 분수에 던져진 동전이 지난 해 약 140만 유로(약 17억원)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트레비 분수는 그리스 신화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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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 루브르로 들어가다
7일 파리 루브르 박물관에서 열린 루이비통 2017 FW 컬렉션 이번 쇼는 어디서 했어? 요즘 패션계에서 가장 민감하고 흥미진진한 질문이다. 백화점 복도(베트멍)와 재래시장(마